두나무, '달리는 응급실' 재난대응차량 5대 기증... 안전망 구축

포인트경제

[포인트경제] 두나무가 재난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기 위해 이동형 의료 인프라 확충에 힘을 보탰다.

두나무와 대한적십자사가 재난대응의료팀(HERU) 차량전달식 개최를 기념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앞줄 왼쪽부터 채동완 대한적십자사 서울적십자병원장 겸 의료원장, 이수민 두나무 임팩트비즈니스실 실장. /두나무 제공
두나무와 대한적십자사가 재난대응의료팀(HERU) 차량전달식 개최를 기념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앞줄 왼쪽부터 채동완 대한적십자사 서울적십자병원장 겸 의료원장, 이수민 두나무 임팩트비즈니스실 실장. /두나무 제공

두나무는 27일 서울적십자병원에서 대한적십자사 재난대응의료팀(HERU)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재난 상황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 장비인 이동형 의료 인프라를 보강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수민 두나무 임팩트비즈니스실 실장과 채동완 대한적십자사 서울적십자병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이번에 기증된 재난대응의료팀 차량 5대는 서울과 인천을 비롯해 상주, 통영, 영주 등 전국 거점 적십자병원에 분산 배치된다. 차량마다 응급 진료에 필요한 필수 장비를 완비해, 실제 재난이 터지면 즉각 현장으로 출동해 구호 인력과 이재민에게 긴급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차량 제작에는 업비트가 지난 2025년 3월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전달한 성금 10억원 중 3억원이 투입됐다. 두나무는 그간 산불과 수해는 물론 강릉 가뭄 피해 등 국가적 재난 때마다 손을 보태왔으며, 현재까지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한 누적 기부액은 25억7000여만원에 달한다.

이번 사업은 민간 기업이 공공 안전망 강화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사회공헌 사례로 꼽힌다. 특히 두나무는 재난 대응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민간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기 위해 차량 외관에 업비트 브랜드를 입히는 랩핑 작업을 진행했다.

업비트가 대한적십자사에 제공한 재난대응의료팀(HERU) 차량 /두나무 제공
업비트가 대한적십자사에 제공한 재난대응의료팀(HERU) 차량 /두나무 제공

채동완 대한적십자사 서울적십자병원장 겸 의료원장은 이번 재난대응의료팀 차량은 재난 현장에서 신속한 의료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소중한 기부금이 실질적인 재난 대응 역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이번 지원이 재난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되는 인프라 구축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재난 대응과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사회공헌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포인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두나무, '달리는 응급실' 재난대응차량 5대 기증... 안전망 구축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