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방 1위 꼭 하고파" 넥스지, '음츠크'로 'JYP선배' 스키즈 길 이을 준비완료 [MD현장](종합)

마이데일리
넥스지 쇼케이스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넥스지(NEXZ)가 '음츠크'로 가요계에 존재감을 과시한다.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넥스지(토모야, 유우, 하루, 소 건, 세이타, 휴이, 유키) 싱글 2집 '음츠크(Mmchk)' 컴백 프레스 쇼케이스가 열렸다.

6개월 만에 컴백하는 넥스지의 신보 '음츠크'는 리드미컬한 사운드처럼 어딘가 독특하고 묘한 매력을 풍기는 앨범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어필하는 인기척을 '음츠크'라는 신조어로 표현했다. 정해진 틀 대신 우리만의 기준으로 자유로운 선택을 하겠다고 선언한다.

이날 토모야는 "2024년 5월 글로벌 데뷔 후 2년 만에 프레스 쇼케이스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토모야는 '음츠크'에 대해 "유쾌한 에너지와 당당한 자신감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넥스지 쇼케이스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동명의 타이틀곡 '음츠크'는 넥스지 만의 자유로움을 제대로 보여줄 노래로, 멤버 토모야, 휴이, 유키가 작사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휴이는 "'음츠크'는 저희의 인기척이기도 하고, 저희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았다"면서 '음츠크' 포인트 안무를 직접 선보이며 자유분방한 매력을 자랑했다.

토모야는 "작사에 참여하고 안무 창작 부분에서도 많이 참여해서, 좀 더 넥스지 만의 바이브를 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유키, 토모야가 단독 작사한 수록곡 '하이프맨(HYPEMAN)'과 '음츠크' 영어 버전이 신보에 담겼다.

'음츠크'와 '하이프맨' 2곡 모두 작사한 유키는 "감사하게도 작사 작업에 참여했다"며 "'하이프맨'에는 '빛나는 너라서 나도 빛날 수 있다'는 가사가 있다. 무대에서 영감을 받았다. 저희가 무대에서 보는 팬분들의 반짝반짝 빛나는 모습을 보면서 썼다"고 팬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고백해 훈훈함을 안겼다.

휴이는 "멤버 대다수가 일본인이다 보니 한국어로 작사하면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다. 그렇지만 아무리 어렵더라도 저희의 메시지를 담고 싶어서 사전을 찾아보면서 작업했다"고 이야기했다.

넥스지 쇼케이스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오는 5월 20일 2주년을 앞두고 있는 넥스지다. 토모야는 "벌써 2주년이구나 싶다"며 "팬분들이 엄청 기다려주셨을 거라 생각한다. 팬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활동 열심히 해보겠다"고 다짐했다.

또 유우는 "벌써 2주년을 앞두고 있지만, 사실 그렇게 실감이 안난다"며 "아직도 데뷔 때 기억이 생생하게 남아있다. 지금까지 많은 경험을 하며 열심히 해왔는데, '음츠크' 컴백을 시작으로 저희를 더 많은 분들에게 알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무엇보다 오늘 생일을 맞은 유우는 "이런 게 처음이라 신기하다. 끝나면 팬분들과 만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가족들도 오는데, 가족과 같이 보내는 생일 오랜만이어서 기대가 된다"고 미소지었다.

넥스지 쇼케이스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넥스지는 NCT 위시, 코르티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투어스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과 함께 4~5월 컴백 대전에 합류했다. 소 건은 "대단한 선배님들과 많은 아티스트분들이 컴백하는데, 저희 넥스지가 껴서 컴백한다고 했을 때 잘할 수 있을까라는 개인적인 부담감이 있었다. 하지만 많은 아티스트 속에서 넥스지가 이때까지 해왔던 경험을 27일에 딱 보여줄 수 있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다"며 "준비하는 과정에서 걱정보다 기대감이 점점 올라왔다. 저희의 자신감과 무대를 즐기는 모습을 주목해서 봐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스트레이 키즈 이후 JYP에서 6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인 넥스지다. 세이타는 "데뷔했을 때도 정말 기쁘고 행복했다"라며 "지금도 행복하다. 선배님들이 만들어준 길을 이어가고 싶다. 우리만의 새로운 음악과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스트레이 키즈의 응원도 받았다는 유키는 "아직 공개는 안됐는데, 스트레이 키즈 아이엔 선배님과 '음츠크' 챌린지 영상을 찍었다. 따뜻하게 말을 해주셨다. '파이팅'이라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했다. 또 개인적으로 챌린지 끝나고 아이엔 선배님이 '유키 잘 가'라고 이름을 말해주셔서 기뻤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이번 활동 목표도 언급했다. 세이타는 "이전보다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다. 음악방송 1위 후보에 들어서 기뻤지만, 이번 활동 때는 꼭 1위를 하고 싶다. 저희가 목표로 하는 것들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뒤이어 휴이는 음악방송 1위 공약으로 "팬분들이 보면 재밌을 거 같은 걸 하고 싶다"며 "'음츠크'에 찹스틱(젓가락)으로 크래커를 집어먹는 가사가 있다. 그래서 젓가락으로 마이크를 들어서 라이브를 하면 재밌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했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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