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차태현이 절친 김종국의 결혼을 두고 유쾌한 입담을 펼쳤다.
26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는 차태현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스튜디오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날 차태현은 김종국의 결혼 이야기가 나오자 "아직도 결혼했다는 게 실감이 안 난다. 결혼식에서 한 번 본 게 전부"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신혼집에도 아직 못 가봤다. 그래서 그런지 진짜 결혼한 건지 잘 모르겠다. 그냥 세트장에서 사는 느낌"이라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그는 "내가 그 집에 직접 가보기 전까지는 계속 의심할 것 같다"며 끝까지 '불신 콘셉트'를 유지해 웃음을 더했다. 이에 MC 신동엽 역시 "집들이도 안 하면 실감이 안 날 수 있다"며 공감했고, 스튜디오에서는 김종국의 결혼을 둘러싼 에피소드가 이어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차태현은 "전 국민이 다 같이 꿈을 꾸는 것 같은 느낌 아니냐"고 말하며 과장된 표현으로 웃음을 유도하기도 했다. 오랜 시간 '대표 노총각 이미지'를 유지해온 김종국의 변화가 여전히 낯설다는 반응이었다.
또한 최근 화제가 된 김종국의 '2세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차태현은 "종국이가 이제 2세 계획을 준비 중이라고 들었다"면서도 "이 얘기도 아직은 믿기 어렵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다시 한 번 폭소케 했다.
김종국은 평소 철저한 자기관리와 운동 루틴으로 유명한 만큼, 결혼 이후의 변화와 향후 가족 계획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김종국은 지난해 9월 비연예인 연인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조용한 예식으로 진행됐으며, 이후에도 사생활을 존중해 구체적인 결혼 생활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 현재 그는 결혼 7개월 차로, 방송과 음악 활동을 병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