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19살 연상' 김희원과 열애설에…父 "남자친구 나이 너무 많은 거 아니냐고 주변에서" [핑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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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김희원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박보영이 19세 연상의 배우 김희원과의 과거 열애설을 언급했다.

25일 공개된 웹예능 '핑계고'에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골드랜드' 배우 박보영, 김희원, 이광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상에서 박보영은 김희원을 가리키며 "제 첫 열애 상대"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거짓말 하지마"라며 깜짝 놀랐고, 김희원은 "그 정도로 말이 안 되는 이야기였다"며 웃었다.

과거 박보영과 김희원은 지방의 한 식당에서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영화 '돌연변이'를 연출했던 권오광 감독이 지방에서 집필 중이라는 소식을 듣고, 두 사람이 응원차 방문해 함께 대게를 먹었던 것이 화근이 됐다.

/ 핑계고 캡처

박보영은 "바야흐로 6년 전이다. 워낙 친해서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시던 사이였다. '돌연변이' 권오광 감독님이 지방에서 글을 쓰고 계신다고 해서 선배님이 오랜만에 얼굴 좀 보고 오자고 해서 같이 대게도 먹고 놀다 왔다"며 "그런데 둘이 단둘이 간 것처럼 됐다. 원래는 광수 오빠도 같이 가기로 했는데 못 가게 되면서 둘이 가게 됐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처음에는 SNS에 올라와서 친구가 링크를 보내줬다. '이게 뭐야. 웃기다 웃겨' 하고 넘겼는데, 기사가 나기 시작했다. 저는 그래도 웃어넘겼지만, 주변 분들이 아버지한테 '보영이 남자친구 나이가 너무 많은 것 아니야?'라고 했다더라. 어르신들이나 다른 분들은 이게 진짜라고 믿으실 수 있겠구나 싶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열애설이 보도될 당시 박보영은 소속사를 옮기는 타이밍이라 대응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박보영은 "선배님께 전화를 드렸더니, 너무 아프셔서 거의 사경을 헤매는 사람의 목소리로 '몰라'라고 했다"며 결국 직접 팬카페에 글을 올려 열애설을 일축했다.

열애설로 김희원은 1년 간 미안해서 박보영에게 연락도 안했다고. 박보영은 "선배님이 1년 동안 연락을 안 하셨다"며 "갑자기 화가 나서 새벽에 연락해서 '요즘 연락 안 하는 이유가 열애설 때문이냐'고 물었더니, 선배님이 '미안해서 그랬다'고 하셨다. 그래서 '우리 우정이 이것밖에 안 되는 게 더 화난다'고 해서 다시 만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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