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조심해야 한다."
리즈 유나이티드 출신 도미닉 마테오는 일본인 미드필더 다나카 아오에게 이적을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나카는 지난 2024년 8월 포르투나 뒤셀도르프에서 리즈로 이적했다. 그는 이적 첫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에서 43경기에 출전해 5골 2도움을 기록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승격에 이바지했다.
하지만 올 시즌 다나카는 힘든 시간을 보냈다. 공식 경기 28경기에 나온 것이 전부다. 선발과 주전을 오가며 경기에 나섰다.
다나카는 지난 2월부터 3월 중순까지 리그 7경기 연속 결장했다. 벤치에 앉아 경기를 지켜봤다. 하지만 시즌 막판 다시 주전 자리를 꿰차기 위해 힘을 내고 있다. 안톤 슈타흐가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선발로 나와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영국 '팀토크'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다나카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한다. 맨유가 지난 14일(한국시각) 리즈와의 맞대결을 펼칠 당시 다나카의 활약에 인상받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맨유뿐만 아니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에버턴도 다나카에게 관심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독일 구단들도 그를 원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다나카는 잉글랜드 잔류를 원한다.

이런 상황에서 마테오는 24일 '팀토크'와의 인터뷰에서 다나카가 신중한 선택을 내려야 한다고 경고했다.
그는 "다나카가 어디로 가겠는가? 선택지는 있겠지만, 가끔은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조심해야 한다. 그는 좋은 선수고 여전히 전성기에 있으며 국가대표이기도 하지만, 리즈가 그를 더 나은 선수로 성장시켰다. 코치진이 분명 그를 잘 이끌어왔다"며 "그리고 그가 최상의 컨디션과 몸 상태를 유지했을 때는 항상 선택받았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그가 남는 것을 보고 싶다. 그는 팬들이 정말 좋아하는 선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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