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한화 이글스의 타자 문현빈이 걸그룹 '프로미스 나인' 박지원과 인터뷰에서 카메라만 보고 말해 화제다.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KBO 리그 정규 시즌 LG전에서 한화가 8-4로 이겼다. 이날 문현빈은 3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5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시즌 5호 솔로 홈런을 날렸다. 하지만 무릎 부상으로 인해 끝까지 경기를 뛰지는 못했다.
이날 경기가 끝나고 각종 SNS에서는 문현빈의 인터뷰 장면이 화제가 됐다. 유튜브 '워크돌' 촬영차 '프로미스 나인' 박지원이 스포츠 아나운서로 분해 문현빈과 인터뷰를 진행한 것이다. 박지원은 문현빈에게 우승 소감을 물었고 문현빈은 "일단 연패를 끊고 다시 대전에 가서 경기를 치를 수 있어서 기쁘고 제가 타점을 기여했다는 게 굉장히 기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지원은 "홈런을 했는데 어떤 공략이 있었냐"라고 물었다. 문현빈은 "일단 카운트가 저에게 유리한 상황이었고 직구 하나만 보고 들어가자고 생각했는데 마침 직구가 와서 좋은 타구를 만들 수 있었다"라고 답했다.

박지원은 그의 부상도 언급하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문현빈은 아프지 않다며 걱정하지 말라고 무미건조하게 말했다. 특히 그는 아이돌을 바로 옆에 두고도 단 한 번도 쳐다보지 않고 카메라만 바라봐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원은 눈이 마주치길 기대하며 문현빈을 바라봤지만 문현빈은 한 번도 웃어 보이지 않고 시종일관 딱딱한 표정을 보여줘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 웃기다", "이래서 야구를 더 잘하는 거", "네가 한화의 미래다 진짜", "연애는 하겠니?", "한 번쯤 돌려주지 그랬어", "여자 보기를 '돌' 같이 하라", "이래서 돌멩이인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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