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아이유와 변우석의 첫 사랑싸움이 그려진다.
24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5회에서는 달달한 로맨스로 깊어지는 듯하던 성희주(아이유)와 이안대군(변우석) 완성 커플의 첫 사랑싸움 현장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성희주와 이안대군은 계약결혼을 추진하기로 합의한 이후 제법 잘 어울리는 한 쌍으로 환상의 호흡을 뽐냈다. 그럴듯한 연인 연기로 사람들의 관심을 방패 삼아 반대 세력의 견제를 이겨내고 자신들에 유리한 방향으로 여론을 조성할 뿐 아니라 연기가 아닌 실제 서로를 걱정하고 생각하는 마음도 짙어지며 설렘을 더했다.
이렇게 함께 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성희주와 이안대군 사이 벽도 점차 허물어지고, 자연스럽게 의견 충돌도 발생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마주 앉은 성희주와 이안대군 사이에는 꽁냥꽁냥 로맨스 무드는 온 데 없이 냉랭한 기류만이 맴돌고, 굳은 표정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긴장감을 높인다.

심지어 성희주가 이안대군을 향해 화살을 겨누는 모습도 담겨 사태의 심각성을 짐작하게 한다. 다급히 성희주의 돌발행동을 제지하는 듯한 이안대군과, 그럼에도 물러섬 없는 눈빛으로 이안대군을 바라보는 성희주의 모습에 과연 알콩달콩하던 두 사람이 이렇게까지 날을 세우며 부딪히는 이유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비 온 뒤 땅이 굳어지듯 성희주와 이안대군의 관계 역시 이번 갈등을 통해 한층 더 단단해질 예정이다. 무엇보다 다 이긴 싸움마저도 한 발 물러서야만 했던 이안대군에게 던진 성희주의 한 마디는 이안대군의 마음속에 자리 잡은 승부욕을 꿈틀거리게 해 사랑싸움의 결말 또한 주목되고 있다.
'21세기 대군부인' 5회는 오늘(24일) 밤 9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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