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미쳤다! 오현규 '맨유+토트넘 러브콜' 이유 증명, 황의조 앞에서 '1골 1도움' 폭발...베식타스 튀르키예컵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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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가 24일 베식타스 파크에서 열린 튀르키예컵 8강전 알란야스포르와의 경기에서 추가골을 넣었다. 오현규가 득점한 뒤 엠블럼에 키스를 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오현규가 24일 베식타스 파크에서 열린 튀르키예컵 8강전 알란야스포르와의 경기에서 추가골을 넣었다. 물을 마시고 있는 오현규.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홋스퍼의 관심을 받고 있는 오현규가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베식타스의 4강 진출을 견인했다.

베식타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각) 튀르키예 이스탄불 베식타스 파크에서 열린 2025-2026시즌 튀르키예컵 8강전 알란야스포르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오현규는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89분을 소화했다.

전반 17분 베식타스가 리드를 잡았다. 오현규가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오른쪽에서 올라온 아미르 무릴로의 땅볼 크로스가 오현규 발에 맞은 뒤 뒤로 흘렀고, 엘 빌랄 투레가 원터치 슈팅으로 골키퍼를 뚫어냈다.

전반전을 1-0으로 마친 베식타스는 후반 38분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이번에는 오현규가 직접 해결사를 자처했다.

오현규가 24일 베식타스 파크에서 열린 튀르키예컵 8강전 알란야스포르와의 경기에서 추가골을 넣었다. 오현규가 골을 넣은 뒤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상대 골키퍼의 패스 미스를 가로챈 주니어 올라탄이 슈팅 찬스에서 옆에 있던 오현규에게 패스를 내줬고, 오현규는 오른발 슈팅으로 침착하게 밀어 넣었다.

베식타스는 후반 40분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오른쪽에서 올라온 밀럿 라시카의 크로스를 오르쿤 쾨크취가 다이빙 헤더로 마무리했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베식타스의 3점 차 완승으로 종료됐다. 베식타스는 튀르키예컵 4강에 진출했고, 콘야스포르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오현규가 24일 베식타스 파크에서 열린 튀르키예컵 8강전 알란야스포르와의 경기에서 추가골을 넣었다. 경기가 끝난 뒤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는 오현규. /게티이미지코리아

오현규는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통계 매체 '풋몹'은 오현규에게 양 팀 최고 평점인 8.8점의 평점을 부여했다. 오현규는 1골, 1도움, 패스 성공률 95%, 기회 창출 2회를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최근 오현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빅클럽 맨유와 토트넘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오현규는 러브콜을 받은 이유를 직접 증명했다.

한편, 이번 경기는 코리안 더비로 진행됐다. 알란야스포르에서 활약 중인 황의조도 선발 출전했으나, 득점하지 못한 채 후반 29분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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