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2026년 발롱도르 파워랭킹 선두 자리를 지켰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23일(이하 한국시각) 2026년 발롱도르 파워랭킹을 공개했다. 케인은 이번 순위에서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케인은 잉글랜드 대표팀 주전 공격수다. 득점력은 물론 연계 플레이와 제공권까지 갖춘 완성형 스트라이커로 평가받는다. 손흥민(LA FC)과 토트넘 홋스퍼 시절 호흡을 맞췄고, 현재는 김민재와 함께 뮌헨에서 뛰고 있다.
토트넘 유소년팀 출신인 케인은 2011년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2013-14시즌부터 주전 공격수로 자리 잡았고, 토트넘 통산 435경기 280골을 기록하며 구단 대표 선수로 성장했다.

우승을 위해 2023-24시즌 뮌헨으로 이적했다. 첫 시즌 분데스리가 득점왕에 올랐고, 지난 시즌에는 커리어 첫 우승 트로피도 들어 올렸다.
올 시즌 활약은 더 강력하다. 케인은 뮌헨 소속으로 49경기에 출전해 55골 7도움을 기록 중이다. 뮌헨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에 올라 트레블 가능성을 이어가고 있다.

‘기브미스포츠’는 "케인은 현대 축구에서 웨인 루니와 같은 존재"라며 "케인은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최다 득점자가 됐으며, 뮌헨으로 이적한 후에도 분데스리가 우승이라는 첫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 시즌 놀라운 성적을 거뒀고,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한 데 이어 월드컵이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까지 거머쥔다면, 2001년 마이클 오웬 이후 잉글랜드 선수로는 처음으로 발롱도르를 수상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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