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FC서울이 선두를 질주했다.
김기동 감독이 이끄는 서울은 21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부천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9라운드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서울은 경기를 주도한 가운데 전반 30분 리드를 잡았다. 페널티 박스 안에서 볼이 흘렀고 이때 볼이 카즈의 손에 맞았다. 주심은 온필드 리뷰 그래도 페널티킥(PK)을 선언했다. 키카로 나선 클리말라는 깔끔하게 슛을 성공시키며 서울에게 리드를 선사했다.
서울은 전반 추가시간에 추가골을 만들어냈다. 하프라인 부근에서 부천의 카즈가 미끄러지면서 볼을 놓쳤고 황도윤이 전방으로 침투하는 문선민에게 연결했다. 문선민은 골키퍼와의 1대1 상황에서 칩슛으로 추가골을 만들어냈다.
서울은 후반 22분에 간격을 더 벌렸다. 왼쪽 측면에서 정승원이 프리킥을 연결했고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황도윤이 밀어 넣으면서 완승을 거뒀다.
서울은 승점 22가 되면서 2위 울산 HD(승점 16)와의 간격을 벌렸다.

같은 시각 전북월드컵경기장에서는 인천 HD가 전북 현대에 역전승을 거뒀다. 전북은 전반 12분 강상윤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공격에 가담한 수비수 조위제가 헤더로 연결하며 리드를 잡았다.
끌려가던 인천은 전반 39분에 동점을 만들었다. 전북의 페널티 박스 안에서 페리어가 이주용에게 반칙을 당하며 페널티킥(PK)을 얻어냈고 이명주가 슛을 성공시키며 1-1 균형을 맞췄다.
인천은 후반 13분 승부를 뒤집었다. 페널티 박스 안에서 이동률이 수비와의 경합을 이겨낸 뒤 왼발 슈팅으로 역전골을 터트렸다. 인천은 11년 만에 전북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며 5위(승점 11)로 올라섰다. 반면 전북은 승점 12로 4위가 됐다.

강원FC는 김천FC 원정에서 김대원의 멀티골와 아부달라의 득점으로 3-0 완승을 거뒀다. 강원은 승점 13으로 3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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