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황금기를 함께한 존 스톤스가 올여름 팀을 떠난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1일(이하 한국시각) "스톤스는 올 시즌이 끝난 뒤 맨시티를 자유계약(FA) 선수로 떠날 것"이라고 보도했다.
스톤스는 잉글랜드 국적의 수비수다. 주 포지션은 센터백으로 빌드업, 수비 능력, 세트피스 공격, 공중볼 경합 등 모든 부문에 강점이 있는 육각형 선수다.
반즐리에서 프로에 데뷔한 스톤스는 2013년 에버튼 유니폼을 입었다. 스톤스는 2015-16시즌까지 95경기에 출전하며 에버튼 핵심 수비수로 거듭났고, 2016-17시즌 맨시티로 이적했다.

스톤스는 맨시티에서 전성기를 맞았다. 맨시티 통산 292경기에 출전해 19골 9도움을 기록 중이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회 등 19개의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2022-23시즌에는 맨시티의 첫 트레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냈다.
그러나 올여름 스톤스는 맨시티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스톤스는 최근 두 시즌 잦은 부상으로 인해 35경기 출전에 그쳤다. 오는 6월 계약이 만료되는데, 맨시티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을 예정이다.
로마노는 "스톤스는 맨시티에서 오랜 기간 동안 역사를 써 내려간 뒤, 올여름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맨시티는 올여름 두 명의 전설과 결별하게 됐다. '캡틴' 베르나르두 실바 역시 시즌 종료 후 맨시티를 떠난다. 맨시티는 지난 16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실바의 결별 소식을 발표했다.
스톤스는 현재 세리에A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YS스코어'는 "스톤스는 이미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적을 고려하고 있으며 이탈리아 여러 구단으로부터 이적 제안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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