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큐어 파트너' 나오리스, 美 다수 고객사와 '양자보안 상용화' 돌입…"국내 금융권 연결"

프라임경제
"해외에서 실증과 상용화 흐름이 확인된 기술을 국내 공급망과 결합해 확산"


[프라임경제] 엑스큐어(070300)는 합작법인(JV) 설립을 완료한 글로벌 보안 프로토콜 기업 나오리스가 미국 복수 산업군 고객사와의 개념검증(PoC)을 통해 다수 프로젝트의 실증을 마치고 매출 및 실제 서비스 적용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나오리스는 현재 미국 다수 고객사와 PoC를 진행 중이며 일부 프로젝트는 이미 실증을 마치고 매출 발생과 실제 서비스 현장 적용으로 이어진 상태다. 

이는 양자보안 기술이 단순한 개념 검증이나 연구개발 단계에 머무는 것이 아닌 실제 고객 환경에서 작동하는 상용 솔루션으로 자리 잡기 시작했음을 보여준다.

엑스큐어는 해외에서 실증과 상용화 경험이 확인된 양자보안 기술을 국내 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다. 회사가 보유한 통신·금융 보안 인프라와 공급망을 통해 관련 기술의 사업화와 확산이 가능하다. 

엑스큐어 관계자는 "나오리스가 기술의 상용성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입증하는 가운데 엑스큐어가 이를 국내 시장에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엑스큐어는 유심, 이심, 금융 IC카드, 통신 보안 솔루션 등 보안칩 기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양자내성암호(PQC)는 알고리즘 자체만으로 시장이 형성되는 산업이 아닌 단말 카드, 인증 체계, 보안 모듈, 운영 인프라 등에 실제로 탑재되고 운영되는지가 핵심이다. 

엑스큐어가 기존 사업을 바탕으로 양자보안 기술 실증 이후 제품화, 인증 대응, 고객사 테스트 등까지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고 평가되는 이유다.

보안도가 높은 △정부 △국방 △은행 △금융 △통신 △의료서비스 등 전 산업 영역이 잠재 시장으로 거론된다. 이 가운데 초기 상용화 가능성이 높은 분야로는 금융권과 통신 인프라가 꼽힌다. 

특히 △은행 △증권사 △결제사업자 △가상자산 거래소 △디지털 지갑 사업자 등은 인증 키관리 단말 보안 수요가 큰 영역이다. 통신 분야 역시 가입자 보안과 사물인터넷(IoT) 기기 보안 측면에서 전환 필요성이 커질 수 있다.

회사 측은 "양자보안 시장 경쟁이 기술 보유에서 상용화 경로 확보로 이동하고 있다"며 "해외에서 실증과 상용화 흐름이 확인된 기술을 국내 공급망과 결합해 확산할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는 점에서 전략적 위치가 부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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