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한일 신입 교류로 글로벌 역량 강화…AI 스마트홈 돌봄 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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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NHN이 인공지능(AI) 기술을 조직 문화와 사회 서비스 전반에 접목하며 디지털 전환의 보폭을 넓히고 있다. 국격을 넘은 신규 인력 양성부터 고령화 시대에 대비한 복지 인프라 구축까지 AI를 매개로 한 실질적인 성과 도출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AI로 소통하는 한일 신입사원, 글로벌 협업 역량 강화

NHN이 한국과 일본 법인 신입사원들이 함께 참여해 글로벌 협업 역량을 기르는 '2026 한일 신입 교류회'를 진행했다. [사진=NHN] (포인트경제)
NHN이 한국과 일본 법인 신입사원들이 함께 참여해 글로벌 협업 역량을 기르는 '2026 한일 신입 교류회'를 진행했다. [사진=NHN] (포인트경제)

NHN은 한국과 일본 법인의 신입사원들이 참여해 글로벌 비즈니스 감각을 익히는 '2026 한일 신입 교류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게임 직군뿐만 아니라 클라우드와 경영지원 직군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해 총 48명의 차세대 리더가 교류했다.

참가자들은 약 2주간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다른 시장 환경을 공유하고 판교 사옥과 데이터센터 등 기술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해 게임 스토리보드를 제작하거나 클라우드 서비스를 설계하는 공동 미션을 수행하며 기술 역량과 팀워크를 동시에 쌓았다. NHN은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AI라는 공통 언어로 소통하며 글로벌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민관 협력 기반의 AI 스마트홈 돌봄 체계 구축

기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도 구체화되고 있다. NHN은 자회사 NHN와플랫과 AI 구강 헬스케어 기업 아이클로와 업무협약을 맺고 'AI 스마트홈 돌봄'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이는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주거 중심의 예방적 돌봄 정책에 발맞춘 행보다.

NHN은 대규모 건강 데이터를 처리하는 AI 인프라를 제공하고, NHN와플랫은 AI 휴먼 기술이 적용된 '와플랫 AI 생활 지원사' 플랫폼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통합 관리한다. 여기에 아이클로의 비대면 구강 검진 솔루션을 결합해 그동안 돌봄의 사각지대였던 구각 건강까지 일상 관리 영역으로 편입했다. NHN은 앞으로도 협력 네트워크를 넓혀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감지하는 예방적 돌봄 모델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전사적 AI 내재화로 업무 혁신 가속화

NHN은 교육과 사업 모델 구축을 넘어 전 구성원이 AI 주도 업무 혁신을 체득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사내 교육 프로그램인 'AI 스쿨'은 재직 인원의 42%가 수강할 정도로 높은 참여도를 보이고 있으며, 임직원이 직접 노하우를 공유하는 스터디와 클래스도 정례화됐다.

또한 직군과 상관없이 AI 활용 도구를 개발하는 'NHN AI 스프린톤'을 통해 혁신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사내 전용 오피스 AI 플랫폼인 '플레이그라운드'를 고도화해 스마트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는 작업도 병행 중이다. NHN 관계자는 "신입사원부터 전 임직원이 글로벌 감각을 갖춘 AI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교육과 교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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