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진흥원, ‘에이지 테크 종합지원센터’ 5개소 선정

마이데일리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마이데일리 = 이호빈 기자]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 17일 고령자 대상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 기반 제품과 서비스의 실증 및 상용화를 지원할 ‘에이지 테크(Age-Tech) 종합지원센터’ 5곳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선정된 기관은 부산테크노파크, 계명대학교, 광주테크노파크, 경희대학교,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 등이다.

에이지 테크는 고령자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웨어러블, 로보틱스, 바이오 기술 등을 적용한 제품과 서비스를 의미한다.

이번에 선정된 센터는 고령화에 따른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령자 대상 첨단기술 제품의 기획부터 실증, 사용성 평가, 상용화 연계까지 전주기 지원을 수행한다.

각 센터에는 올해 개소당 1억4000만원이 지원된다.

주요 지원 내용은 기업 대상 맞춤형 제품 기획 및 기술 개선 컨설팅, 실제 생활환경과 유사한 리빙랩 기반 제품 실증, 고령친화 우수제품 지정과 연계된 사용성 평가, 전시·체험 공간 운영을 통한 성과 확산 등이다.

특히 사용성 평가는 고령자의 신체 상태와 사용 환경을 고려해 안전성, 조작성, 만족도 등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은 “선정된 센터가 지역 거점으로서 현장 수요 기반 실증과 제품 고도화를 지원하고, 시장 진입과 사업화 연계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을기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관은 “실증 기회를 찾기 어려웠던 기업에는 성장 기반을 제공하고, 고령자에게는 안전하고 편리한 제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며 “지역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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