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우호 FIFA 시리즈 2026 무승...'케이시 유진 페어 동점골' 잠비아와 1-1 무승부, 골득실로 3위 마감

마이데일리
대한민국 여자 축구대표팀./대한축구협회대한민국 여자 축구대표팀./대한축구협회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신상우호가 국제축구연맹(FIFA) 시리즈 2026에서 무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19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쿠이아바의 아레나 판타날에서 열린 잠비아와의 대회 3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한국은 3-4-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우서빈이 골문을 지켰고 조민아, 최민아, 서예진이 수비진을 구성했다. 미드필드에는 이민화, 김민서, 김민지, 송재은이 배치됐으며 공격진에는 강지우, 이은영, 케이시 유진 페어가 선발 출전했다.

대표팀은 전반 26분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최민아가 상대 공격수 프리스타 칠루피아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파울을 범해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키커로 나선 바브라 반다가 이를 침착하게 성공시켰다.

케이시 유진 페어./대한축구협회

실점 후 곧바로 반격에 나선 한국은 전반 추가시간 3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추효주의 롱패스를 받은 케이시 유진 페어가 상대 수비수를 제친 뒤 골키퍼까지 무너뜨리며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1-1로 전반을 마친 대표팀은 후반 들어 역전골을 위해 파상공세를 펼쳤다. 후반 36분 손화연이 회심의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후 양 팀 모두 추가 득점 없이 경기는 무승부로 종료됐다.

이번 대회 1무 2패를 기록한 한국은 승점 1점으로 대회를 마쳤다. 잠비아와 승점은 같았으나 골 득실(한국 -6, 잠비아 -9)에서 앞서 조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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