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축구 초대형 경사 터지나?…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즈 승격 이끌었던 MF 영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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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 아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카가와 신지(세레소 오사카) 이후 첫 번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일본인 선수가 탄생할까.

영국 '팀토크'는 18일(한국시각) "맨유가 리즈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를 영입하기 위해 충격적인 '저가'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맨유는 다음 시즌을 앞두고 중원 보강에 나설 예정이다. 올 시즌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 중인 카세미루가 팀을 떠난다. 맨유는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그와 결별하기로 했다.

마누엘 우가르테의 미래도 불투명하다. 우가르테는 올 시즌 맨유 유니폼을 입고 24경기에 나서는 데 불과했다.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다음 시즌을 앞두고 팀을 떠날 수 있다.

맨유는 2명 이상의 중원 자원을 데려올 것으로 보이는데, 최우선 타깃은 엘리엇 앤더슨(노팅엄 포레스트)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앤더슨을 영입하기 위해서는 맨체스터 시티와 치열한 영입 경쟁을 펼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다나카 아오./게티이미지코리아

맨유는 높은 몸값에 선수를 영입함과 동시에 몸값이 싼 선수도 품어야 한다. '가성비'가 좋은 선수를 노려야 하는데, 다나카 아오(리즈 유나이티드)가 그 후보 중 한 명으로 떠올랐다.

'팀토크'는 "이적 내부 소식통인 프레이저 플레처는 독점 업데이트를 통해 맨유가 리즈의 스타 다나카의 깜짝 영입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고 했다.

지난 시즌 리즈 유니폼을 입은 다나카는 2024-25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43경기에 출전해 리즈의 승격을 이끌었다. 하지만 올 시즌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2경기에 나섰다. 선발 출전 횟수는 8경기뿐이다.

다나카 아오./게티이미지코리아

'팀토크'는 "하지만 다나카는 기용될 때마다 긍정적인 활약을 보여주었으며, 특히 맨유에서 거둔 리즈의 역사적인 2-1 승리 당시 보여준 모습은 중앙 미드필더로서 끈질기게 공을 따내는 그의 가치를 관찰자들에게 각인시켰다"며 "우리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다나카는 더 정기적인 출전 시간을 찾아 이번 여름 리즈를 떠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결정적으로 그가 선호하는 행선지는 잉글랜드 잔류다"고 전했다.

이어 "소식통들은 다나카에 대해 PL 구단들이 관심을 보인다고 확인했으며, 놀랍게도 맨유를 잠재적인 행선지로 지목했다"며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이 지난 월요일 다나카의 활약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는 이야기도 전해졌다"고 했다.

하지만 다나카를 노리는 팀이 맨유만 있는 것은 아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에버턴도 그의 움직임을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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