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가 5살 연하 고우림 찍었다…"먼저 DM 보내" [전현무계획3]

마이데일리
'피겨 전설' 김연아와 남편 고우림 결혼식 모습./김연아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피겨 전설' 김연아가 남편 고우림에게 먼저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내며 시작된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가 공개돼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3' 27회에서는 전현무, 곽튜브가 그룹 포레스텔라와 함께 '서울 뒷골목 투어'를 떠났다.

이날 조민규의 단골 스파게티집을 찾은 멤버들은 자연스럽게 결혼 이야기를 꺼내며 분위기를 달궜다. 특히 막내 고우림이 어느덧 결혼 4년 차 '기혼 선배'가 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아내 김연아와의 첫 만남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다.

두 사람의 인연은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에서 시작됐다. 고우림은 "아이스쇼를 준비 중이셨는데, 그 갈라쇼에 저희가 축하 무대로 초대받았다"며 "장모님께서 포레스텔라 노래를 좋아해주셨다"고 회상했다.

당시 김연아는 포레스텔라의 팬이었던 어머니를 위해 직접 대기실을 방문했다. 고우림은 "CD에 사인을 받으시려고 대기실로 오셨고, 그때 처음 눈이 마주쳤다"며 "설레면서도 굉장히 특별한 감정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피겨 전설' 김연아가 남편 고우림에게 먼저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내며 시작된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가 공개돼 화제다./ MBN '전현무계획3'

당시 고우림의 반응에 대해 멤버 강형호는 "우리는 얘가 미친 줄 알았다"고 폭로해 폭소를 유발하면서도, "지금 생각해보면 운명이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결정적인 계기는 고우림의 생일날 찾아왔다. 고우림은 이후의 진전에 대해 "당시 리더 민규 형이 연아 씨와 식사 자리를 마련했는데, 공교롭게도 그날이 제 생일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아 씨가 먼저 '우림 씨 생일이냐?'고 DM을 보내주셨고, 그때부터 연락을 이어가게 됐다"고 밝혀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5살 연상연하 커플인 김연아와 고우림은 3년간의 교제 끝에 지난 2022년 10월 22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김연아는 2010 밴쿠버 올림픽 금메달 등을 획득한 세계적인 피겨 스타이며, 고우림은 서울대 성악과 출신으로 '팬텀싱어2'를 통해 이름을 알린 뒤 포레스텔라 멤버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김연아가 5살 연하 고우림 찍었다…"먼저 DM 보내" [전현무계획3]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