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세를 확장하고 있는 에어로케이항공이 유통 파트너 오프뷰티(OFF BEAUTY)와 손잡고 도심 속 이색 마케팅을 전개한다. 양사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성수동 메가팩토리점에서 항공권 리워드를 전면에 내세운 팝업 스토어를 공동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업의 핵심은 '주인 잃은 수하물'이라는 콘셉트를 차용한 한정판 랜덤박스 '미스터리 배기지(Mystery Baggage)' 상품이다. 공항의 수하물 찾는 곳(Baggage Claim) 시스템을 매장 내에 구현해 시각적인 재미를 더했다.
29,900원에 판매되는 랜덤박스에는 오프뷰티 베스트셀러와 국제선 할인권이 기본 포함되어 있다. 전체 박스 중 일부에는 '1년 무제한 항공권'을 비롯해 일본(나리타·오사카), 대만(타이베이) 등 주요 노선 왕복 티켓이 무작위로 포함되어 있다. 이번 이벤트에 투입된 경품 총액은 약 4억 원 수준이다.
현장 방문객들을 위한 소통형 프로그램도 병행된다. SNS 인증이나 카카오채널 추가 등 간단한 미션을 수행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추가 경품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증정품으로는 일본 기타큐슈 노선 항공권과 오프뷰티 상품권, 에어로케이 굿즈 등이 마련됐다.
강병호 에어로케이항공 대표는 "항공사가 이동 수단을 넘어 라이프스타일 전반에서 고객과 만나는 접점을 늘려가는 과정"이라며 "향후 다양한 산업군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에이로케이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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