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나카무라 슌스케가 일본 대표팀 코치로 합류했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17일(한국시각) "셀틱의 컬트 히어로이자 전설인 나카무라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일본 대표팀 코칭스태프의 일원으로 새로운 역할을 맡았다"고 했다.
일본은 F조에서 네덜란드, 튀니지, 스웨덴과 32강 진출을 다툰다. 나카무라는 자기 경험을 살려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나카무라는 2005년 7월 셀틱 유니폼을 입었다. 4시즌 동안 활약했다. 그는 셀틱에서 162경기에 나왔으며 32골 38도움을 기록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프리킥 득점을 터뜨려 승리를 이끈 경험도 있다.
나카무라는 성명을 통해 "일본 국가대표팀의 코치로 스태프에 합류하게 되었음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며 "월드컵 본선을 앞둔 이처럼 중요한 시기에 합류하는 것이 미칠 영향에 대해 신중히 고민했지만,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의 열정적이고 격려 섞인 제안을 받고 직책을 수락하기로 했다"고 했다.
이어 "세계 무대에서 경쟁하는 일본 국가대표 선수들과 같은 열망을 공유하며 팀이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토크스포츠'는 "2009년 셀틱과 스코틀랜드를 떠난 이후, 나카무라는 스코틀랜드를 자주 찾지 않았으며 최근 방문이 두 번째였다. 하지만 그는 스코틀랜드 대표팀의 훈련을 참관하며 셀틱 팬들과 교류했고, 매우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며 "그는 6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클럽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며 셀틱 파크를 떠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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