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오산 토마토 농가서 일손돕기… "농촌 상생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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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NH농협금융이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현장을 찾아 상생의 손길을 내밀었다. 단순한 금융 지원을 넘어 농업·농촌과 함께 호흡하는 '농심(農心)' 경영을 현장에서 실천한다는 구상이다.

NH농협금융지주 이찬우 회장(오른쪽에서 세 번째), 다원농장 백승준 대표(오른쪽에서 두 번째), 오산농협 이기택 조합장(오른쪽에서 첫 번째)이 토마토를 수확하고 있다. /NH농협금융지주 제공
NH농협금융지주 이찬우 회장(오른쪽에서 세 번째), 다원농장 백승준 대표(오른쪽에서 두 번째), 오산농협 이기택 조합장(오른쪽에서 첫 번째)이 토마토를 수확하고 있다. /NH농협금융지주 제공

NH농협금융은 지난 16일 경기도 오산시의 한 토마토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해 심각한 인력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농가를 직접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이찬우 NH농협금융 회장과 임직원 봉사단 등 40여명이 참석해 토마토 수확과 운반, 농지 내 영농폐기물 수거 작업 등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기택 오산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관내 농협 직원들도 작업에 동참해 힘을 보탰다.

이찬우 회장은 “일손 부족에 농자재 물가 상승까지 유난히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며 “농협금융은 농업·농촌 지원이라는 본연의 역할과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에 보다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NH농협금융지주 이찬우 회장(첫번째줄 왼쪽에서 일곱 번째)과 직원 봉사단, 오산농협 직원들이 함께 경기도 오산시 토마토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NH농협금융지주 제공
NH농협금융지주 이찬우 회장(첫번째줄 왼쪽에서 일곱 번째)과 직원 봉사단, 오산농협 직원들이 함께 경기도 오산시 토마토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NH농협금융지주 제공

NH농협금융은 현재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과 연계해 전사적인 농촌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은행, 보험, 증권 등 전 금융 계열사가 영농철 일손돕기에 나서는 것은 물론,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촌 환경 개선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금융권 내에서 농협금융은 농업인 조합원의 지원을 위해 설립된 특수 금융그룹으로서 사회공헌 활동이 기업의 정체성과 직결된다. 특히 최근 기후 변화와 원가 상승으로 농가 경영 환경이 악화되면서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현장을 찾는 '현장 경영'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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