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강정석 동아쏘시오그룹 지속가능위원회 위원장(CSO)이 의료 지원, 교육, 문화, 학술 분야 등 폭넓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노블리스 오블리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오너 3세 강정석 위원장이 지난 2024년 사재를 출연해 공익법인 일호재단을 설립했다. 일호재단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질환 등 치료가 필요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의료비와 치료를 지원한다. 평소 소아환자 돕기에 관심이 많았던 그가 더 많은 환우를 지원하기 위해 나선 것.
또한 재단은 의료비 후원뿐 아니라 치료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환아와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앞서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1987년 수석문화재단을 설립했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졸업 때까지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장기 장학 시스템을 운영하며 실질적인 교육 사다리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수석문화재단은 장학사업 외에도 지역사회 교육복지 프로그램과 평생교육 사업을 후원하며 교육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울 동부교육지원청과 연계한 교육복지사업, 지역 주민 대상 평생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아동뿐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의 교육 환경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문화·학술 분야 지원에도 힘을 쏟고 있다. 수석문화재단은 여성 문화 창작 활성화를 위한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 후원과 함께 우리나라 최초첫 사설 의료기관으로 알려진 존애원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학술 지원 사업도 진행 중이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강정석 위원장의 사회공헌은 단발적인 이벤트성 기부가 아니라 의료, 교육, 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체계적 모델을 지향한다”며 “기업 경영 철학을 사회적 가치 창출로 연결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활동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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