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 센터백 김민재의 거취에 대한 다양한 추측이 끊이지 않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16일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4-3 승리를 거두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는 교체 명단에 포함됐지만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김민재는 올 시즌 바이에른 뮌헨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출전 기회를 얻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의 8강 진출이 사실상 확정된 상황에서 치른 아탈란타와의 16강 2차전 선발 출전이 올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4경기 중 유일한 선발 출전 경기였다.
독일 스폭스 등은 지난 12일 '바이에른 뮌헨의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의 이적을 반대하고 있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뻔한 상황이 여러 차례 있었지만 콤파니 감독이 지금까지 김민재의 이적을 저지했다. 김민재는 최근 두 번의 이적시장에서 모두 이적 가능성이 있었지만 이적이 성사되지 않았다. 김민재의 잔류는 콤파니 감독 때문이다. 콤파니 감독은 기존 선수단을 유지하고 싶어했고 김민재를 매각하는 것을 반대한다'며 콤파니 감독이 김민재 매각을 원하지 않는다는 뜻을 나타냈다.
김민재는 지난 8일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메르카토 등을 통해 자신의 이적설을 언급하면서 "인터밀란, 유벤투스, AC밀란 이적설에 대해 어떤 말을 해야 할까"라며 "내가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은 나폴리에서의 경험이 나에게 정말 긍정적이었고 특히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다. 미래에 대해서는 방금 이야기한 내용에 집중하겠다"며 이탈리아 세리에A 클럽 이적 가능성에 대해 부정적으로 언급했다.
김민재에 대한 다양한 추측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독일 메르쿠르 등은 15일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 생활이 곧 끝날 수도 있다. 유벤투스가 이미 바이에른 뮌헨과 접촉했다'고 전했다. 또한 '양측은 이적 조건에 대해 큰 차이를 보내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2028년까지 계약되어 있는 김민재의 이적료로 최소 3000만유로를 원하지만 유벤투스는 김민재의 이적료와 연봉을 모두 낮추는 것을 원하고 있다. 유벤투스의 김민재 영입 추진 배경에는 나폴리에서 세리에A 우승을 함께한 스팔레티 감독의 요청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튀르키예 파나틱 등은 16일 '페네르바체가 김민재 영입을 위한 의외의 움직임을 보였다. 김민재의 에이전트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도착했다. 페네르바체는 김민재 재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고 김민재의 에이전트를 이스탄불로 불렀다. 페네르바체는 김민재의 에이전트와 협상을 진행할 것이다. 페네르바체의 김민재 영입 의지는 진지하다'며 김민재의 유럽 무대 데뷔 클럽 페네르바체의 김민재 재영입 가능성을 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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