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패패패패' 한화 어쩌나, 주전 유격수도 아프다…'손아섭과 트레이드' 이교훈 콜업 "타이밍 되면 써보겠다" [MD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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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심우준./한화 이글스

[마이데일리 = 대전 김경현 기자] 5연패 수렁에 빠진 한화 이글스에 악재가 닥쳤다. 주전 유격수 심우준이 컨디션이 좋지 않다.

한화는 16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시즌 3차전을 치른다.

현재 팀 분위기는 최악에 가깝다. 어느새 5연패를 당했다. 홈 대전 기준으로는 8연패다. 순위도 공동 7위까지 내려앉았다.

결과와 과정 모두 좋지 않다. 지난 14일은 무려 18개의 사사구를 헌납하며 삼성에 승리를 넘겼다. 15일은 선발 윌켈 에르난데스가 1⅓이닝 7실점으로 조기에 무너졌다.

14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진행된 '2026 프로야구 KBO리그' 한화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한화 김경문 감독이 3회말 2사 1루서 페라자의 적시타때 홈을 밟은 이원석과 환호하고 있다./마이데일리

이원석(중견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문현빈(좌익수)-강백호(지명타자)-채은성(1루수)-이도윤(3루수)-하주석(2루수)-최재훈(포수)-박정현(유격수)이 선발로 나선다. 선발투수는 왕옌청이다. 왕옌청은 3경기에서 2승 무패 평균자책점 2.04를 기록, 실질적인 에이스 역할을 수행 중이다.

이상규가 말소되고 이교훈이 콜업됐다. 이교훈은 지난 14일 손아섭과 트레이드되어 한화 유니폼을 입었다. 당초 2군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릴 예정이었지만 1군의 부름을 받았다.

경기 전 취재진을 만난 김경문 감독은 "심우준은 심한 건 아니다. 오늘 하루 휴식하면 된다. 보호 차원이다. 그렇게 심하진 않다"며 "목 쪽이 아프다. 앞 슬라이딩을 많이 하지 않았나. 슬라이딩을 많이 하면서 조금 좋지 않다"고 했다.

한화 관계자에 따르면 심우준은 좌측 목 부위에 담이 왔다. 김경문 감독의 말로 보아 휴식을 취하면 다음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정도로 보인다.

한화 이교훈이 14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진행된 '2026 프로야구 KBO리그' 한화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전 훈련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마이데일리

엔트리 변동에 대해서 "어제 (이)상규 중간에서 투구 수가 많아졌지 않나. 어차피 중간인데 오늘도 못 쓰고 내일도 못 쓴다"며 "(이교훈은) 한 번 타이밍이 되면 써보려고 오늘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상규는 전날(15일) 구원 등판해 2⅓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투구 수는 52개다. 이교훈은 아직 올 시즌 1군 등판 기록이 없다. 두산 베어스 소속이던 지난 시즌은 10경기 1승 무패 평균자책점 1.17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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