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페리, 동성 여배우 성폭행 의혹" 발칵…"둘 다 취해"[해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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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페리, 루비 로즈./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인 팝스타 케이티 페리(41)가 배우 루비 로즈(40)를 약 15년 전 성폭행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당시 현장에 있었던 목격자의 증언이 나왔다.

지난 14일 전직 클럽 매니저는 ‘헤럴드 선’과의 인터뷰에서 “두 사람은 취해 있었지만 의식을 잃을 정도는 아니었으며 클럽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반적인 손님들의 상태와 비슷했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케이티의 헤어·메이크업 담당자와 루비의 지인 등 일행이 동행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성추행 여부 및 구토 주장에 대한 반박

특히 전 매니저는 루비 로즈의 주장과 상반되는 진술을 내놓았다. 그는 “성추행 장면을 목격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구토하는 모습도 보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는 앞서 루비 로즈가 “페리에게 성추행을 당할 당시 구토를 했다”고 언급한 내용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대목이다.

당시 클럽 측의 대응

그에 따르면, 페리와 로즈 일행은 클럽 내 VIP 구역에서 시간을 보낸 뒤 보안 요원의 안내를 받아 후문으로 이동해 개인 차량에 탑승했다. 전 매니저는 “두 사람이 공인이었기에 만취한 모습이 사진에 찍히지 않도록 최대한 보호하려 했던 것”이라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양측의 엇갈리는 입장

이번 논란은 루비 로즈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멜버른의 스파이스 마켓 나이트클럽에서 케이티 페리에게 신체 일부를 밀착시키는 성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하며 시작되었다. 로즈는 “성폭력이 얼마나 큰 트라우마를 남기는지 보여주는 사례”라며 고통을 호소했다.

반면, 케이티 페리 측은 루비 로즈의 주장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며, 위험하고 무책임한 거짓말”이라고 강력히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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