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문근영(38)이 유재석을 만난다.
1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 말미에는 다음 주 출연진이 예고됐다. 요요 아시아 챔피언 이건희 군, 가수 서인영을 비롯해 배우 문근영 등이 인터뷰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우리의 영원한 국민 여동생이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왔다"고 소개했다. 문근영은 "그 사이에 마흔이 됐다"며 "어린 신부 국민 여동생입니다"라고 웃었다.
문근영은 지난 2017년 오른팔에 갑작스러운 통증을 느껴 방문한 병원에서 '급성구획증후군'을 진단 받았다. 이는 근육과 신경·혈관 등으로 통하는 혈류가 일정 수준 이하로 감소하면서 구획 내 조직의 압력이 계속 증가하는 응급질환으로, 심한 통증과 마비 등을 유발한다.
진단 이후, 문근영은 네 차례에 걸친 수술을 받으며 치료에 매진했고, 2024년 완치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문근영은 "'골든 타임이 이미 지나서 괴사가 시작됐을수도 있다'고 의사 선생님의 의견이 있었다"며 긴급 수술을 결정한 이유를 들었다. 또한 "수술 후 엄마에게 '나 이제 마음 놓고 쉴 수 있어서 너무 좋아'라고 했다더라"고 전해 뭉클함을 안겼다.
끝으로 "몸이 커지면서 마음도 커진 건지 모르겠는데, 40대는 익사이팅해도 재밌겠다"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오는 22일 방송 예정.
한편, 문근영은 연극 '오펀스'로 복귀한다. 문근영은 작품에서 정인지, 최석진, 오승훈과 함께 주연 트릿 역을 맡았으며, 내달 31일까지 대학로 TOM 1관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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