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에게 인정 받았다'…멕시코 현지 매체, 손흥민 첫 등장부터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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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LAFC손흥민의 크루스 아술전 활약 장면/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의 크루스 아술 원정 경기에 대한 멕시코 현지에서의 관심이 이어졌다.

LAFC는 15일 오전(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쿠아우테목에서 크루스 아술을 상대로 2026 북중미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8강 2차전을 치른다. LAFC는 크루스 아술과의 북중미축구연맹 챔피언스컵 8강 1차전에서 3-0 완승을 거둔 가운데 4강행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상황에서 크루스 아술을 상대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은 크루스 아술과의 북중미축구연맹 챔피언스컵 8강 1차전에서 선제 결승골을 터뜨려 완승을 이끌었다.

손흥민과 LAFC 동료들은 크루스 아술과의 북중미축구연맹 챔피언스컵 경기를 앞두고 경기가 열릴 에스타디오 쿠아우테목에서 적응훈련을 진행했다. 멕시코 엑셀시오르 등 현지 매체는 '손흥민이 에스타디오 쿠아우테목을 보고 예상치 못한 반응을 보였다. 손흥민이 경기장에 들어서자마자 한 말은 순식간에 화제가 됐다. 손흥민은 경기장으로 향하는 계단을 오르며 에스타디오 쿠아우테목을 보고 진심으로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손흥민이 멋진 경기장이라고 말했다'며 손흥민의 반응을 집중 조명했다. 또한 '수 많은 대형 경기장에서 뛴 경험이 있는 손흥민의 반응은 예상 밖이었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의 멕시코 원정이 주목받는 가운데 멕시코 엑셀시오르 등 현지 매체는 13일 'LAFC의 크루스 아술 원정 경기는 손흥민이 북중미월드컵을 앞두고 시험대에 오르는 경기다. 손흥민은 크루스 아술 원정 경기에서 북중미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이 경험하게 될 상황과 유사한 환경을 맞이할 것이다. LAFC와 크루스 아술의 경기가 열릴 에스타디오 쿠아우테목은 해발 약 2130m에 위치해 있다. 기후와 산소 농도의 차이로 인해 이러한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선수들에게는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손흥민에게는 북중미월드컵을 앞두고 중요할 수 있는 경험을 쌓을 기회다. 조별리그 A조 3경기를 모두 멕시코에서 치르는 한국 대표팀 입장에선 고지대 적응이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다. 한국이 조별리그 초반 2경기를 치르는 과달라하라의 아크론스타디움은 해발 1570m에 위치해 있어 고지대 적응이 중요한 문제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LAFC는 지난 12일 열린 포틀랜드와의 2026 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7라운드에서 1-2 충격패를 당했다. 올 시즌 MLS에서 무패행진과 함께 무실점 행진을 이어온 LAFC는 MLS 서부 컨퍼런스 최다 실점을 기록하고 있던 포틀랜드에 패했다. LAFC는 크루스 아술과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포틀랜드전에서 손흥민을 포함한 주축 선수 대부분에게 휴식을 주는 로테이션을 가동해 이번 경기를 대비했다.

손흥민과 부앙가/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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