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전 지속 기대감에 코스피 5900선 코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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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전 거래일(5778.01)보다 98.11포인트(1.70%) 상승한 5876.12에 개장한 10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 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1076.00)보다 13.14포인트(1.22%) 오른 1089.14에 거래를 시작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82.5원)보다 7.4원 내린 1475.1원에 출발했다./뉴시스

[마이데일리 = 이보라 기자] 미국과 이란의 휴전이 이어질 거란 기대감 속에 코스피가 5890선까지 올랐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1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9.13포인트(1.89%) 오른 5887.14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이 3231억원 사들였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99억원과 1741억원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피가 오르는 건 중동 지역 긴장이 완화될 거란 기대감이 번진 덕이다. 지난 7일(현지 시각) 미국과 이란은 휴전에 합의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줄줄이 상승했다. 삼성전자(1.96%), SK하이닉스(3.51%), 현대차(0.92%), SK스퀘어(3.75%), 한화에어로스페이스(1.93%), 삼성바이오로직스(0.57%), 두산에너빌리티(0.30%), KB금융(2.98%), 삼성물산(2.12%) 등이 올랐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만 전거래일보다 0.83% 내렸다.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1.25포인트(1.05%) 오른 1087.25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홀로 747억원 샀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94억원과 360억원 팔고 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7.4원 내린 1475.1원에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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