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스타들의 결혼식 뒷이야기와 화려한 웨딩 서비스의 실체가 베일을 벗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본격적인 웨딩 시즌을 겨냥해 서울의 주요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로드'를 직접 발로 뛰는 임장기가 그려졌다.
이날 현장에는 연예계의 대표적인 '94년생 동갑내기' 카라 허영지와 러블리즈 이미주, 그리고 양세찬이 출격해 예비 부부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특히 서른 살을 맞이한 허영지와 이미주는 결혼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며 즉석 '축의금 우정 테스트'를 진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미주가 500만 원을 외친 반면, 허영지는 100만 원이라고 답해 현장이 발칵 뒤집힌 것. 이에 허영지는 “진짜냐 미주 고맙다”며 석고대죄했고, “너는 내 최고의 친구다”라며 뒤늦은 수습에 나섰다.

반면 형제인 양세형과 양세찬은 동시에 “1억”을 외치며 “이게 형제다”라는 반응과 함께 끈끈한 우애를 과시했다.
한편, 스튜디오의 주우재는 친형의 결혼식 당시를 회상하며 “나도 예상하지 못했다. 축가 첫 소절을 부르는데 눈물이 나서 노래하는 내내 울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한 소절도 잇지 못한 채 포효하듯 오열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주우재는 당시의 감정을 “설명할 수 없었다. 어느 순간 눈물이 확 오더라”고 덧붙였다.
가장 화제를 모은 대목은 박신혜, 이민정, 손예진 등 톱스타들이 이용한 유명 헤어&메이크업 숍의 비용 공개였다. 해당 숍 관계자는 “신랑, 신부 모두 포함된 가격이고 메이크업은 단독 룸에서 진행한다. 리무진 서비스도 포함된다”며 고가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설명했다.
실제 공개된 비용은 입을 다물지 못하게 했다. 일반 디자이너는 1회 80만 원(2회 160만 원)이며, 부원장은 1회 110만 원이다.
특히 원장급은 1회 250만 원, 2회 진행 시 500만 원이라는 거액이 책정되어 있었다. 이에 주우재는 “밤에 메이크업을 지울 때 손 떨리겠다”며 혀를 내둘렀다.
스타들의 선택을 받은 만큼 특별한 서비스와 화려한 퀄리티를 자랑하는 '스드메'의 세계는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볼거리를 동시에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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