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결혼정보 회사 대표와 솔직한 입담을 나눴다.
8일 유튜브 'A급 장영란'에서 장영란은 결혼정보 회사 대표와 만나 결혼 조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결혼정보 회사 대표는 "내 회사 오픈을 한번 해보고 싶다 해서 오피스텔을 얻어 500만 원으로 시작했다. 고객 모집을 위해서 유튜브에 영상을 찍어서 올렸다"라고 말했다.
현재는 서초구에 있는 건물을 샀다고 밝힌 대표는 1000커플 이상 결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장영란은 "집에서 살림만 한다는 여자는 남자들이 보통 어떻게 생각하나?"라고 물었고 대표는 "10년 전만 해도 직업이 없어도 여자들이 가입이 됐었다. 근데 요즘은 가입 조건이 안 된다. 여자가 놀 거면 집에 돈이라도 있어라라는 추세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대표는 "어떤 남자분들도 셔터맨을 꿈꾸는 사람이 있다"라고 말했고 장영란은 한의원을 접고 집에서 살림을 하고 있는 남편 한창을 떠올리며 격한 끄덕임을 보였다. 그러나 이내 "아니다. 우리 남편은 준비 중이다"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혼 못 하는 사람들의 특징 중 한 가지는 자기 관리라고 말한 대표는 "손톱 때, 담배 냄새, 새치 염색, 코털 관리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장영란은 "우리 남편 위기 하나 있었다. 썸탈 때 초밥을 사다 주더라. '감사해요' 하니까 '아니에요' 하는데 코털이 보이더라. 그때 처음으로 '사귈까 말까…이 남자 아닌가' 고민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혼정보 회사에서 인기 있는 여성 직업은 전문직, 사업가, 교사, 공무원이었으며 인기 있는 남성 직업은 전문직, 가업승계, 대기업이 뒤를 이었다. 대표는 "현실 자각을 잘 해야 한다. 어떤 여성은 한 달에 200 버는데 강남 사모가 되고 싶어서 '한남동 유엔빌리지 사는 오빠 해주세요'라고 하더라. 어떤 남자는 51세인데 33세 이하 미인대회 출신 여자 해달라고 하더라"라며 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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