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 1000곡' 윤일상 "아내에게 경제권 넘겼더니 바로 마이너스"

마이데일리
윤일상이 결혼 1년 만에 아내에게 경제권을 넘겼다고 밝혔다. / 유튜브 '프로듀썰 윤일상'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작곡가 윤일상이 아내와 함께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최근 유튜브 '프로듀썰 윤일상'에서 윤일상은 아내 박지현과 함께 출연해 경제권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은행에서 문자 온 것을 보더니 아내가 몇 가지 질문을 하더라"라고 입을 열었다.

박지현은 "기기에 찍힌 돈을 봤는데 현금이 너무 많은 액수가 그냥 일반 입출금 통장에 들어있더라"라고 말했고 윤일상은 "난 그런 개념이 지금도 없고 그땐 더더욱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박지현은 "처음엔 저를 못 믿어서 1년 넘게 통장을 안 까더라. 딱 생활비만 200만 원 줬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윤일상의 아내는 윤일상이 신혼초 생활비로 200만 원 줬다고 밝혔다. / 유튜브 '프로듀썰 윤일상'

그는 "진짜 짜지 않나. 내가 윤일상이랑 결혼했는데 마트 가서 비싸면 '아니야' 하고 내려놨었다. 그런 식으로 1년 넘게 살다가 ATM기에서 통장 액수를 본 거다. '왜 저 돈을 일반 통장에 넣어두지?'라고 생각했다. 투자에 대해 이야기했다"라고 밝혔다.

윤일상은 아내와 함께 은행을 찾았고 거기 높으신 분이 '언제부터 이렇게 생활하셨냐'라고 묻길래 18~20년 됐다고 말하니 '은행 좋은 일만 시켜주셨네요'라고 하더라. 지금까지 내 주위에 나를 위해 있었던 사람들이 그냥 월급 받고 있었던 사람이지 나를 위해서 일한 사람은 한 명도 없었더라. 그때 처음으로 아내에게 살림을 살아보라 했다"라고 덧붙였다.

박지현은 "통장에 있던 것을 투자했는데 손실이 났다"라고 말하자 윤일상은 "3천만 원이 한 달 만에 마이너스가 났다. 그냥 뒀으면 본전은 되는데 3천만 원이 마이너스가 나다니. 경리 다시 불러야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당황한 박지현은 "결국 뺏고 기다리다 안 돼서. 나머지는 복구했다"라고 해명했다. 제작진은 경제권 처음 받았을 때 액수가 엄청났었냐라고 물었고 박지현은 "생각보다 그 정도는…"이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윤일상의 쌍둥이 아들 딸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 유튜브 '프로듀썰 윤일상'

이날 윤일상의 쌍둥이 남매가 등장했고 윤일상은 특유의 아빠 미소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아이돌 못지않은 미모의 딸은 똑 부러지는 말투로 아빠에 대해 "냉정하고 그런데 저희한테는 되게 따뜻한 아빠다"라고 말했다. 윤일상은 딸이 등장할 때부터 자리에서 일어날 때까지 손을 잡고 꿀 떨어지는 눈빛을 보내 팬들을 놀라게 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저작권 1000곡' 윤일상 "아내에게 경제권 넘겼더니 바로 마이너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