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 BTS 콘서트 기간 ‘본인 인증’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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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가 ‘BTS 월드투어 아리랑 콘서트’가 열리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체크인 시 투숙객 본인 확인 절차를 시행한다. 사진은 아르피나 전경. /부산도시공사
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가 ‘BTS 월드투어 아리랑 콘서트’가 열리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체크인 시 투숙객 본인 확인 절차를 시행한다. 사진은 아르피나 전경. /부산도시공사

[포인트경제] BTS 콘서트 기간 부산 숙박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공공 숙박시설 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가 예약자와 투숙객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본인 인증’ 절차를 도입한다.

아르피나는 ‘BTS 월드투어 아리랑 콘서트’가 열리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체크인 시 투숙객 본인 확인 절차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숙박권 재판매나 양도 등 부정 이용을 막고 공정한 객실 이용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투숙객은 체크인 시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 실물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예약자와 실제 투숙객이 일치할 경우에만 입실이 가능하다. 예약자와 투숙객이 다를 경우 입실이 제한된다.

다만 가족이 대신 결제한 경우에는 가족관계증명서 등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면 예외적으로 인정된다. 아울러 실제 투숙 인원도 확인해 객실 정원 기준을 준수하도록 할 방침이다.

부산도시공사는 공연 기간 숙박 수요 집중에 따른 요금 상승 우려를 고려해 기존 요금을 유지하기로 했다.

신창호 사장은 “대형 공연을 앞두고 숙박비 부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아르피나는 기존 요금을 유지해 객실을 제공하는 만큼 이용객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기관으로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숙박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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