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미국 프로축구(MLS) LA FC의 홈구장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월드스타'들의 등장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LA FC 측은 6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친구들, 환영합니다. Reunion in LA"라는 문구와 함께 손흥민과 지드래곤, 대성, 그리고 모델 수주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네 사람은 경기가 끝난 뒤 그라운드 위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구단 유니폼 형태의 트레이닝복을 입은 손흥민은 밝은 미소로 친구들을 맞이했고, 지드래곤은 재킷에 스카프를 매치한 독보적인 패션 감각을 뽐내며 시그니처 포즈를 취했다. 대성 역시 편안한 후드 차림으로 엄지를 치켜세웠으며, 모델 수주는 시크한 데님 룩으로 톱모델다운 아우라를 과시했다.
이날 지드래곤과 대성은 LA FC와 올랜도 시티의 경기를 관람하며 '에이스' 손흥민을 응원했다. 손흥민은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전반전에만 무려 4개의 도움을 기록하는 경이로운 활약을 펼쳤다. 또한 상대 수비의 자책골까지 이끌어내며 팀의 압승을 견인, 경기장을 찾은 절친들에게 승리의 기쁨을 선물했다.
이들의 만남은 가요계와 스포츠계를 대표하는 아이콘들의 조우라는 점에서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과거부터 남다른 친분을 자랑해온 이들이 먼 타국인 미국 LA에서 다시 뭉친 모습은 팬들에게 훈훈함을 자아냈다.
현지 네티즌들은 "이 조합은 어벤져스급이다", "손흥민의 4도움만큼이나 놀라운 만남", "LA FC 구단이 자랑할 만하다", "GD와 대성이 함께 있는 걸 보니 너무 반갑다" 등의 열렬한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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