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LAFC 선수단이 손흥민에 대한 변함없는 믿음을 드러냈다.
LAFC는 4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LA에서 올랜도 시티를 상대로 2026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6라운드를 치른다. LAFC는 올 시즌 MLS 5경기에서 모두 무실점을 기록하며 4승1무의 성적으로 MLS 서부 컨퍼런스 선두에 올라있다. 올 시즌 MLS에서 안정적인 수비력을 과시하고 있는 LAFC는 MLS 5경기에서 8골을 기록 중인 가운데 손흥민은 아직 올 시즌 리그 첫 골을 터뜨리지 못했다. LAFC는 올랜도 시티전을 치른 후에는 오는 8일 멕시코 명문 크루스 아술을 상대로 2026시즌 북중미축구연맹 챔피언스컵 8강 1차전을 치른다.
멕시코 매체 엑셀시오르 등은 4일 크루스 아술과의 북중미축구연맹 챔피언스컵 경기를 앞둔 LAFC 수비수 세구라의 인터뷰 내용을 소개했다. 세구라는 "크루스 아술은 이런 유형의 경기에 능숙하고 어디에서든 적극적인 플레이를 펼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매우 흥미로운 경기가 될 것이며 우리는 준비되어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특히 세구라는 손흥민에 대해 "손흥민의 밝은 모습, 성실한 자세, 팀 플레이어로서의 열정 등은 손흥민을 특별하게 만드는 점이다. 손흥민은 누구와도 잘 어울리는 선수다. 솔직히 말해서 우리 팀에 손흥민이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LAFC의 도스 산토스 감독은 올 시즌 손흥민의 활약에 대해 "손흥민이 LAFC에서 맡는 역할과 대표팀에서의 역할은 비슷하다. 손흥민은 선수 생활 초기에는 윙어였지만 지금은 중앙에서 활약하고 있다. 선수들이 특정 나이에 접어들면 흔히 있는 일이고 정상적인 현상이다. 호날두도 측면에서 뛰다가 이제는 중앙에서 뛰고 있다. 베일도 그런 모습을 보였다. 메시도 바르셀로나 전성기 시절에는 오른쪽 측면에서 안쪽으로 침투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제는 중앙에서 뛰는 모습이 많다. 손흥민도 마찬가지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손흥민의 올 시즌 득점 문제에 대해선 "지난해에는 손흥민이 상대를 제치고 슈팅을 때릴 수 있는 여유 공간이 어느 정도 더 있었지만 최근에는 슈팅이 많이 막히는 것 같다"는 뜻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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