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왠 날벼락? 플렉센 2회 초 노아웃에서 돌연 강판…홈 개막전서 초대형 변수 발생 [MD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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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의 강판을 당한 플렉센./두산 베어스

[마이데일리 = 잠실 김희수 기자] 두산이 대형 변수를 맞닥뜨렸다.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2026 신한SOL KBO리그 경기가 3일 잠실야구장에서 진행 중이다. 두산의 홈 개막전이기도 한 이번 경기에는 23750명의 만원 관중이 드렁찬 가운데, 경기 초반 변수가 발생한 상황이다.

이날 두산의 선발투수는 플렉센이었다. 플렉센은 1회 초를 잘 넘겼다. 선두타자 오재원을 풀카운트 승부 끝에 좌익수 플라이로 잡아냈고, 페라자는 보다 빠르게 2루수 땅볼로 잡아냈다. 문현빈에게 몸에 맞는 공을 내줬지만, 노시환을 우익수 플라이로 잡아냈다.

플렉센./두산 베어스

2회 초에도 마운드에 오른 플렉센은 선두타자 강백호를 볼넷으로 내보냈다. 그런데 뭔가 이상했다. 표정이 상기돼 있었다. 이후 통역과 코칭스태프가 올라와 잠시 상태를 살피더니 플렉센이 돌연 마운드를 내려갔다. 몸 상태에 이상이 발생한 듯했다.

결국 플렉센은 이날 1+이닝 동안 18개의 공만을 던지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현재 두산의 마운드는 양재훈이 이어받았다. 경기 초반부터 발생한 대형 변수가 경기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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