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가수 서인영이 약 5년 만에 성공적인 복귀를 했다.
서인영은 최근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을 열고 과거 논란과 공백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는 2021년 예능 출연 이후 약 5년 만이다.
영상에서 그는 악성 댓글을 읽으며 2017년 JTBC '님과 함께 시즌2' 촬영 당시 불거진 욕설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당시 일에 대해 "잘못했다"는 입장을 밝히는 한편, 과장되거나 사실과 다른 의혹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갑질 논란으로 번졌던 항공 좌석 변경, 숙소 관련 주장에 대해서도 선을 그었다.
논란 이후 그는 공황장애와 우울증 치료를 병행하며 활동을 중단했다고 설명했다. 공백기인 2023년 결혼했으나, 2024년 파경을 맞았다. 서인영은 이혼 과정에서 여러 깨달음을 얻었다고 말했다.
가족사도 일부 공개했다. 아버지, 새어머니에 대한 언급과 함께, 개인사로 인해 가족이 겪은 어려움에 대해 미안함을 전했다. 영상 말미에서는 긍정적인 댓글을 읽다가 "악플이 더 익숙하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공개된 두 번째 영상에서는 남양주 자택에서의 생활을 공개했다. 청담동에서 거주지를 옮긴 배경과 함께 명품을 정리한 이유를 설명하며 생활 방식의 변화를 언급했다. 어린 시절 가정사와 심리적 불안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구독자 수는 단기간에 18만 명을 넘어섰고, 공개된 두 편의 영상 모두 조회수 150만 회를 돌파하며 여전한 화제성을 입증했다.
누리꾼 반응도 긍정적이다. "솔직하게 인정하고 아닌 건 아니라 하니 믿음이 간다", "허위사실로 욕 먹은 건 정말 안타깝다", "이제와 보니 그렇게 큰 잘못도 아니다", "부족한 건 인정하고, 고칠 건 고치고 조금씩 나아지는 게 모두의 인생인 거 같다", "온갖 범죄자들 다 나오는데 대체 무슨 자숙을 이렇게 오래했냐", "개과천선보다 있는 그대로 서인영을 더 보고 싶다"는 댓글이 달렸다.
일각에서는 "수년 만에 복귀 했는데 이렇게 화제되는 거 보면 이게 진짜 스타다", "40분 롱폼을 다 보게 만드는 스타성", "한국의 카디비", "채널 폭발한 것까지 퀸답다", "자잘한 논란 생겨도 노래, 춤 본업 잘하고 끼 넘치고 톡톡 튀니 많이들 찾을 수밖에 없다"며 여전한 스타성을 언급했다.
한편, 서인영은 2002년 그룹 쥬얼리로 데뷔해 솔로 활동과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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