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고 떠든 죗값 받아라" 홍서범 전 며느리, '라스' 출연 조갑경 저격[MD이슈]

마이데일리
홍서범, 조갑경./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홍서범·조갑경 부부가 아들의 외도 논란에 대해 사과한 가운데 전 며느리 A씨가 조갑경의 '라디오스타' 출연을 재차 비판했다.

A씨는 2일 소셜미디어(SNS)에서 "웃고 떠들며 방송에서는 나 몰라라. 나몰라라 하며 되는 일이라서 행복하신가요"라면서 조갑경의 전날 '라디오스타' 출연을 저격했다.

이어 "저도 남의 귀한 자식 귀한 딸인데, 본인들도 두 딸이 있는데, 죽어가던 심정을 아시나요? 지금도 본인들의 잘못은 전혀 모르는 가족이겠죠? 그러니 저는 더 답답하고 숨이 막히네요"라고 토로했다.

그는 "잊었다 싶으면 꿈에 나와 절 괴롭히는데 저에겐 너무나도 큰 상처 큰 트라우마로 남았다"면서 "본인들이 알면서도 방관한 죄, 저에게 저지른 죄, 모른척 3년이랑 시간동안 방송에서 웃고 아무렇지않게 나온 죄 꼭 받으세요. 전 하루하루 숨이 막힙니다"라고 했다.

A씨는 전날에도 SNS에 "본인들 아들 바람 피워서 한 사람 인생 망하게 죽어 가게 만들어 놓고 방송에 잘 나오시네요. 바람 피운 상대 계속 만나고 있는 것도 알면서. 손녀는 안 보실 생각이신가 봐요"라고 조갑경의 방송 출연을 비판했다.

앞서 A씨는 홍서범, 조갑경 부부의 아들 B씨의 외도로 혼인 관계가 파탄 났다고 폭로했다. A씨는 2024년 B씨와 결혼했으나 임신 중이던 그해 4월 B씨가 동료 교사 C씨와 외도를 저질렀으며 6월에는 가출까지 감행했다고 주장했다. 결국 A씨는 그해 10월 홀로 딸을 출산했다.

A씨가 B씨를 상대로 제기한 위자료 청구 소송에서 1심 재판부는 B씨에게 위자료 3000만 원과 월 80만 원의 양육비 지급을 명령했으며, 현재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논란이 커지자 홍서범·조갑경 부부는 "아들의 이혼 소송과 관련해 대중께 실망과 불편함을 드린 점 고개 숙여 깊이 사죄드린다"며 사과한 바 있다.

조갑경./라디오스타

한편 조갑경이 출연한 '라디오스타'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5일 방송분(3%)보다 1%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자, 올해 방송된 회차 중 가장 낮은 시청률이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웃고 떠든 죗값 받아라" 홍서범 전 며느리, '라스' 출연 조갑경 저격[MD이슈]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