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체코가 홍명보호와 격돌한다.
체코 축구대표팀은 1일(이하 한국시각) 체코 프라하의 레트나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덴마크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플레이오프 D조 결승전에서 승리했다. 체코는 연장전까지 2-2로 무승부를 거둔 뒤 승부차기에서 3-1로 이겼다.
체코는 전반 3분 만에 파벨 슐츠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리드를 잡았다. 덴마크는 이후 공새를 펼쳤고 후반 27분 안데르손의 헤더 득점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승부는 연장전으로 이어졌고 이번에도 체코가 먼저 앞서갔다. 연장 전반 10분 골문 혼전 상황에서 라디슬라프 크레이치가 득점에 성공했다. 덴마크도 추격을 계속했다. 연장 후반 6분 코너킥에서 카스퍼 회그가 헤더 득점으로 다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결국 승부차기로 이어졌고 덴마크 첫 번째 키커 라스무스 호일룬의 슈팅이 골대를 강타했다. 체코의 1번 키커 토마시 호리는 득점에 성공했다. 두 팀 모두 두 번째 키커가 성공을 했고 세 번째 키커는 실축했다. 이어 덴마크 네 번째 키커 마티아스 옌센의 슛이 골대를 넘어갔고 체코의 미할 사딜레크가 득점에 성공하며 체코가 본선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20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나서는 체코는 멕시코와 한국, 남아프리카공화국과 함께 A조에 속한다. 첫 경기는 6월 11일 한국과 치르며 이후 남아공, 멕시코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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