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농구괴물' 맞네! 웸반야마, 30분 뛰고 41득점 16리바운드 大폭발…샌안토니오 9연승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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웸반야마. /게티이미지코리아웸반야마(1번)가 31일 시카고와 경기에서 덩크를 터뜨리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진짜 '농구괴물'이라는 말이 딱 맞다. 여유 있게 40득점 15리바운드 이상을 찍었다. 미국 프로농구(NBA)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빅토르 웸반야마(22·프랑스)가 30분만 뛰고도 괴력을 폭발했다.

웸반야마는 31일(한국 시각)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프로스트 뱅크 센터에서 펼쳐진 2025-2026 NBA 정규시즌 시카고 불스와 홈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센터로 기본 포지션을 잡고 전방위 활약을 벌였다. 30분 30초를 소화하면서 가볍게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41득점 1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4어시스트 1스틸 3블록슛을 보탰다. 27번 슛을 던져 17개 성공했다. 야투성공률 63.0%를 마크했다. 3점슛은 6개 중 3번 림에 꽂아 성공률 50%를 마크했다. 자유투는 100% 득점으로 연결했다. 4개 얻어 4번 모두 림을 갈랐다.

샌안토니오는 막강 화력을 발휘하며 시카고를 완파했다. 1쿼터에 29-28로 근소하게 앞섰다. 2쿼터 들어 수비력을 잘 살리며 시카고 공격을 19점으로 묶었다. 전반전을 64-47, 17점 차로 리드한 채 마쳤다. 3쿼터 들어 확실히 승기를 잡았다. 102-82까지 달아났다. 4쿼터에 여유 있게 전진하면서 129-114로 승리를 매조지었다.

포효하는 웸반야마. /게티이미지코리아

이날 승리로 시즌 성적 57승 18패 승률 0.760을 마크했다. 9연승 휘파람을 불었다. 서부 콘퍼런스 2위를 유지했다. 1위 오클라호마시티 선더(60승 16패 승률 0.789)를 계속 추격했다. 3위 LA 레이커스(49승 26패 승률 0.653)에 8경기 앞섰다. 웸반야마 외에도 5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스테판 캐슬이 21득점 8리바운드 10어시스트, 캘던 존슨이 15득점을 만들었다. 줄리안 챔패그니(13득점 8리바운드), 딜런 하퍼(13득점 6리바운드), 루크 코넷(10득점 5리바운드)도 힘을 보탰다.

시카고는 시즌 성적 29승 46패 승률 0.387를 썼다. 4연패 늪에 빠지며 동부 콘퍼런스 12위에 머물렀다. 이미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돼 분위기가 크게 가라앉았다. 트레 존스가 23득점, 레너드 밀러가 21득점 6리바운드, 콜린 섹스턴이 20득점으로 좋은 활약을 보였으나 큰 의미를 찾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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