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MD, 스마트폰 활용 경동맥 진단 기술 특허 확보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SHMD(대표 송민영)가 스마트폰을 활용한 경동맥 진단 기술의 특허 등록을 완료하며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HMD는 '스마트폰 기반 경동맥 협착 정보 제공 방법 및 시스템'에 관한 특허를 지난 6일자로 최종 등록했다. 지난 1월에 이은 연속적인 지식재산(IP) 확보로, 출원 후 약 5개월 만에 등록까지 마무리지으며 독보적인 기술 장벽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이번 특허의 핵심은 고가 장비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경동맥 혈류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한 것이다. 이는 SHMD의 주력 제품인 웨어러블 뇌혈류 측정기 세레밴드(CEREBAND) 및 AI 분석 플랫폼 브레인체크(BRAINCHECK)와 연동되어 일상 속 상시 모니터링 생태계를 완성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 포춘 비즈니스 인사이트에 따르면 2026년 세계 디지털 헬스 시장 규모는 4916억 2000만 달러(약 66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의료용 AI 분야는 2026년부터 2034년까지 연평균 43.96%의 고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되는 만큼, SHMD의 비침습적 진단 기술은 예방 의학의 핵심 솔루션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크다.

SHMD는 의료를 넘어 뷰티테크 영역으로도 사업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최근 출시한 초음파 뷰티 디바이스 스킨웨이브(SKINWAVE)는 회사가 보유한 정밀 신호 처리 기술을 미용 기기에 접목한 사례다. 리서치 앤 마켓(Research and Markets)은 2026년 글로벌 뷰티테크 시장이 899억 4000만 달러(약 12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SHMD는 의료기기 수준의 신뢰성을 무기로 이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러한 성과는 국제 법조인 출신으로 직접 기술 개발까지 주도하는 송민영 대표의 '융합형 리더십'에서 비롯됐다는 회사의 설명이다. 송 대표는 기획 단계부터 법적 권리 확보와 기술 사업화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며 스타트업의 최대 자산인 IP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SHMD는 IBK기업은행(024110)의 창업 육성 플랫폼 IBK창공 마포 16기 입주기업으로서, IBK창공 공동운영사인 신기술금융회사 시너지아이비투자(대표 이건영)가 함께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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