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네덜란드 2군을 이겼다'…'FIFA 랭킹 82위' 월드컵 본선 진출국 상대 완승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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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퀴라소의 경기장면/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중국이 북중미월드컵 본선 진출팀을 상대로 거둔 승리에 고무된 모습을 보였다.

중국은 지난 28일 호주 시드니 스타디움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 퀴라소와의 친선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중국은 웨이 스하오와 장 위닝의 연속골에 힘입어 승리를 거뒀다.

중국은 퀴라소와의 맞대결에서 전반전 추가시간 웨이 스하오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웨이 스하오는 장 위닝의 어시스트를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퀴라소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중국은 후반 14분 장 위닝이 추가골을 터트렸다. 장 위닝은 페널티에어리어 한복판에서 왼발 슈팅으로 퀴라소 골문을 갈랐다. 중국은 퀴로소를 상대로 볼 점유율에서 뒤졌지만 두골차 승리를 거뒀다.

중국 소후닷컴은 30일 '중국이 네덜란드 2군을 꺾었다. 중국은 압도적인 승리를 거둬 팬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퀴로소는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네덜란드 2군이라는 별명까지 붙어 있을 정도의 강팀'이라며 '중국 승리 주역은 웨이스하오와 장위닝이었다. 날카로운 칼날처럼 상대 수비를 끊임없이 뚫어내며 골을 터트렸다. 장위닝은 골과 어시스트를 모두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고 언급했다.

또한 '쉬운 경기는 아니었다. 경기 초반 퀴라소는 뛰어난 볼 컨트롤을 자랑하며 중국을 자기 진영에 묶어두는 경우가 많았다. 중국은 수비 중에도 적극적으로 역습 기회를 노려 골을 터트렸다. 퀴라소에는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몇몇 있었고 중국은 투지를 불태웠다'고 덧붙였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92위 중국은 FIFA 랭킹 82위 퀴라소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중국에 패한 퀴라소는 2026 북중미월드컵 본선행에 성공한 가운데 독일, 에콰도르, 코트디부아르와 함께 E조에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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