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전 70-40→大역전승! 덴버, 요키치 25득점+15R 앞세워 골든스테이트 대파…6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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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블하는 요키치. /게티이미지코리아요키치(오른쪽)가 30일 골든스테이트와 경기에서 슛을 던지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미국 프로농구(NBA) 덴버 너기츠가 막강한 뒷심을 발휘하며 승리를 챙겼다. 안방에서 후반전에만 70득점을 몰아치며 역전승을 올렸다. '에이스' 니콜라 요키치는 가볍게 더블더블을 마크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덴버는 30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볼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5-2026 NBA 정규시즌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홈 경기에서 116-93으로 이겼다. 전반전에 뒤졌지만, 후반전에 대반격에 성공하며 승리 찬가를 불렀다.

출발은 좋지 않았다. 23-28로 1쿼터에 밀렸다. 2쿼터에도 열세를 보이며 전반전을 46-53, 7점 차로 뒤진 채 마쳤다. 3쿼터에 공격력을 폭발했다. 무려 40득점을 뽑아냈다. 골든스테이트의 공격을 21점으로 막고 86-74로 리드했다. 4쿼터에 더 달아나며 승리를 매조지었다. 간격을 더 벌리며 116-93으로 경기를 끝냈다.

이날 승리로 시즌 성적 48승 28패 승률 0.632를 적어냈다. 6연승을 질주하며 서부 콘퍼런스 4위에 올랐다. 3위 LA 레이커스(48승 26패 승률 0.649)와 격차를 1경기로 줄였다. 5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6위 휴스턴 로키츠(이상 45승 29패 승률 0.608)에 두 경기 차로 앞섰다.

어려운 자세로 슛을 날리는 머레이. /게티이미지코리아

요키치가 승리 주역이 됐다. 36분 8초 동안 코트를 누비며 25득점 15리바운드 8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했다. 트리플더블 연속 경기 행진을 4에서 마감했지만 덴버의 승리를 이끄는 데 부족함은 없었다. 자말 머레이가 20득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 팀 하더웨이 주니어가 16득점, 브루스 브라운 주니어가 15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골든스테이트는 이날 패배로 시즌 성적 36승 39패 승률 0.480을 찍었다. 서부 콘퍼런스 10위에 머물렀다. 9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38승 38패 승률 0.500)에 2.5경기 차로 뒤졌다. 플레이오프 직행이 좌절됐고, 플레이 온 토너먼트로 향하게 된다. 브랜딘 포지엠스키와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가 나란히 23득점을 마크했지만 팀 패배로 의미를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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