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림 경질' 신의 한 수! 맨유 '정식 감독' 찾았다...'HERE WE GO' 캐릭 승진 유력, '보드진+선수단' 모두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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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캐릭./게티이미지코리아맨체스터 유나이티드./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현재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마이클 캐릭 임시감독의 정식 선임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30일(이하 한국시각) "캐릭은 맨유 경영진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정식 감독 후보로 진지하게 고려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올 시즌 맨유는 루벤 아모림 감독 체제로 야심 차게 출발했다. 프리시즌 마테우스 쿠냐, 브라이언 음뵈모, 벤자민 세슈코 등 공격진 리빌딩에 성공하며 큰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결과는 실망스러웠다. 카라바오컵 조기 탈락은 물론, 리그 20라운드까지 6위에 머물렀다. 여기에 아모림 감독이 구단 수뇌부를 공개적으로 저격하자 맨유는 경질이라는 칼을 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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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런 플레처 감독대행 체제를 거쳐 시즌 종료까지 팀을 맡게 된 캐릭 임시감독은 빠르게 팀을 재건했다. 부임 후 10경기에서 7승 2무 1패의 성적을 거두며, 맨유를 단숨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인 3위까지 끌어올렸다.

이러한 성과는 캐릭의 정식 선임 가능성을 높였다. 로마노는 "현재까지는 아무것도 확정된 것은 없고, 맨유는 시즌 종료 후 철저한 절차를 거쳐 감독을 선임할 예정"이라면서도 "맨유 선수단은 공개적으로도, 사적으로도 캐릭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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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팀토크' 역시 "캐릭 임시감독이 맨유의 차기 정식 감독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며 "맨유는 시즌이 끝날 때까지 최종 결정을 보류할 계획이지만, 캐릭 임시감독이 현재 가장 유력한 후보고, 정식 감독으로 임명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율리안 나겔스만, 로베르토 데 제르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를 포함한 다른 후보들도 검토되었지만, 현재로서는 그 세 명 중 누구도 적극적으로 영입을 추진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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