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정시아가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28일 유튜브 채널 '정시아 아시정'에는 '정시아 서우와 함께한 눈물의 전시회 울음버튼 눌린 이유(+서우 할아버지 썰)'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정시아는 딸 서우와 함께 전시회 나들이에 나섰다. 작가는 "작품이 다 가족에 관련된 이야기다. 가족을 넘어 산으로 표현해 봤다"며 "자연을 어떤 식으로 풀어냈는지 작품 옆에 이야기 형식으로 적혀있다. 보면서 울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작품 설명을 읽던 정시아는 "준우 낳고 한 달쯤 있다가 아빠가 돌아가셨다"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부모님의 마음을 조금 알겠을 때, 이제야 효도를 하려고 할 때 돌아가셔서 많이 죄송하다. 그전에는 그냥 철없이 살아서 부모님 마음을 잘 몰랐었다"고 말했다.
또 정시아는 "꺼내면 너무 마음이 아프니까 얘기를 잘 안 했다. 여기 와서 아빠에 대한 기억을 마음껏 꺼내보고 간다"며 "아빠와의 통화가 마지막일 줄 몰랐는데 저한테 '딸 사랑해!' 이러시더라. 전 그때 준우 낳고 몸조리할 때니까 '알았어' 이러고 끊었다. 마지막 통화일 줄 알았으면 '나도 아빠 사랑해' 이랬을 텐데, 그 말을 못 한 게 마음속의 한이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정시아는 2009년 배우 백윤식 아들 백도빈과 결혼 후 슬하에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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