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리버풀이 모하메드 살라의 후계자로 마이클 올리세(바이에른 뮌헨)를 원하고 있다.
리버풀은 지난 25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시즌을 끝으로 살라가 팀을 떠난다고 밝혔다. 살라는 2017-18시즌에 리버풀에 합류해 첫 시즌부터 공식전 52경기 44골 14도움을 기록했다. 이후에도 맹활약을 펼치며 리버풀 소속으로 435경기 255골과 122도움을 올렸다.
살라는 4차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을 차지했다. 또한 리그 우승 2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1회, 클럽 월드컵 우승 1회 등을 차지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 극도의 부진이 시작됐고 벤치로 밀리는 시간도 늘어났다. 이로 인해 구단과 갈등을 겪기도 한 살라는 결국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이별을 결정했다.
리버풀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살라의 빈자리를 메워야 하며 올리세가 타깃으로 떠올랐다. 영국 ‘토크 스포츠’는 28일 “리버풀은 올리세 영입에 2억 유로(약 3,470억원)를 투자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올리세는 프랑스 국적의 윙포워드로 기술적인 드리블 돌파와 킥 능력을 자랑한다. 그는 레딩과 크리스탈 팰리스를 거쳐 2024-25시즌에 5,000만 파운드(약 990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뮌헨에 입성했다.
뮌헨에서는 전성기를 달리고 있다. 올리세는 곧바로 팀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첫 시즌부터 전체 43개의 공격 포인트를 올리며 현재까지 93경기 35골 50도움을 기록했다.

자연스레 올리세를 향한 관심이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리버풀과 함께 레알도 올리세를 지켜보고 있다. 독일 ‘빌트’는 “레알의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은 올리세를 강력하게 원하고 있다. 그들은 올리세 영입에 1억 6,000만 유로(약 2,740억원)를 투자할 준비가 돼 있다”고 보도했다.
올리세 영입을 위해 막대한 이적료를 지불할 수 있다는 입장이민 뮌헨은 절대적으로 판매를 거부하고 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