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⅔이닝 34구 던진 KT 마무리, 오늘도 대기 "1이닝은 본인이 가능하다고" [MD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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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KT 위즈 경기.<br><br>KT 박영현이 8회말 마운드에 올라 힘차게 투구하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잠실 심혜진 기자] KT 위즈가 개막전에서 LG 트윈스를 잡은 가운데 34구를 던진 박영현은 이날도 대기한다.

이강철 감독은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 LG 트윈스와 경기를 앞두고 "(박)영현이는 오늘도 가능하다고 한다. 1이닝 정도 던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개막전에서 KT는 11-7로 이겼다. 1회부터 LG 선발 요니 치리노스를 상대로 6점을 뽑았다. 4회에는 이정훈의 적시타로 한 점 더 달아났으나 LG의 추격은 계속됐다.

6회 안현민 3루타, 힐리어드 희생플라이로 다시 달아났고, 7회 힐리어드의 투런포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강철 감독은 "역시 LG가 세다. 6점을 뺐는데도 안심을 못했다. 4회 이정훈 안타가 아니었으면 힘들었을 것이다. 또 힐리어드가 홈런을 안 쳤으면 정말 큰일 날 뻔했다"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LG의 추격이 끝까지 이어지자 이강철 감독은 8회 1사 1, 2루에서 박영현을 등판시켰다. 박영현은 1⅔이닝 동안 34구를 던지며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팀 승리를 지켰다.

적지 않은 투구수를 기록했기에 이날 등판은 힘들어보였는데 마운드에 오른다.

이 감독은 "1이닝 정도는 본인이 가능하다고 한다. 내일(월요일) 쉬는 날이기도 해서 대기시킨다"고 설명했다.

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KT 위즈 경기.<br><br>KT 이강철 감독이 경기 전 도열하고 있다./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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