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PL 올해의 선수의 몰락...맨체스터 시티 퇴단 결심했다, 벤치 신세에 극도로 좌절 "재계약 없으면 오퍼 이어진다"

마이데일리
필 포든/Transfer News Live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필 포든이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게 될까?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28일(이하 한국시각) “포든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시티를 떠날 준비가 돼 있다. 그는 출전 시간의 부족으로 인해 좌절감을 느끼고 있다”고 보도했다.

포든은 9살에 맨시티 유스에 입단해 성인 무대까지 오른 성골 유스 중 한 명이다. 그는 뛰어난 볼 컨트롤을 바탕으로 한 기술적인 돌파와 영리한 플레이로 2017-18시즌에 1군 데뷔에 성공했다.

2019-20시즌부터 팀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2023-24시즌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5경기에서 19골 8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4연패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시즌 전체로도 53경기 27골 12도움을 수상, 포든은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상까지 차지했다.

현재까지 프리미어리그 우승 6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1회, FA컵 우승 2회, 리그컵 우승 5회 등을 기록하며 엄청난 우승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지난 시즌부터 경기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면서 선발 라인업에서 멀어지기 시작했다. ‘번아웃’을 겪었다고 고백한 포든은 극복에 대한 의지를 보였으나 상황은 달라지지 않고 있다. 올시즌 기록은 리그 26경기 7골 3도움. 최근에는 선발 자리에서 멀어지며 주로 교체로 나서고 있다.

필 포든/게티이미지코리아

포든과 맨시티의 계약 기간은 2027년 여름까지로 이번 시즌이 끝나면 1년밖에 남지 않는다. 매체는 “포든이 만일 맨시티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는다면 여러 클럽이 그의 영입에 관심을 가질 것이다”라고 밝혔다.

맨시티는 포든을 남긴다는 입장이지만 재게약 협상이 결렬될 경우에는 매각을 고려해야 하는 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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