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떠나는 '챔스 5회 우승' MF, 메시와 한솥밥 먹나?…"카세미루 영입을 위해 열 올리고 있다"

마이데일리
카세미루와 리오넬 메시./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카세미루(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함께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

카세미루는 올 시즌을 끝으로 맨유를 떠난다.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336경기를 뛰었으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5회를 포함해 18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그는 지난 8월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경험이 많은 카세미루는 맨유에서 155경기를 출전했다. 최근 전성기 시절 기량을 선보이는 등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올 시즌을 끝으로 맨유를 떠난다. 맨유 역시 그를 붙잡지 않기로 했다.

카세미루의 행선지는 정해지지 않은 상황인데, 영국 '토크스포츠'는 26일(한국시각) "카세미루가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 관심받고 있다"고 전했다.

카세미루는 지난 1월부터 자유롭게 해외 구단과 사전 협상에 나설 수 있었다. 하지만 많은 선택지 중에서 자기 경력을 이어 나갈 팀을 고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카세미루./게티이미지코리아

메이저리그사커(MLS)의 두 구단이 그를 노리고 있다. '토크스포츠'는 "인터 마이애미와 LA 갤럭시 모두 카세미루를 영입하는 데 열을 올리고 있다"며 "만약 카세미루가 인터 마이애미에 합류하게 된다면, 지난 10월 재계약에 서명한 메시와 팀 동료가 된다. 메시는 인터 마이애미에서 3년을 보냈으며, 2025년 팀의 사상 첫 MLS컵 우승을 도운 바 있다"고 했다.

만약, 카세미루가 인터 마이애미에 합류한다면, 스페인 무대에서 적으로 만났던 카세미루와 메시가 같은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된다. 두 선수는 각각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우승 경쟁을 펼친 사이다.

사우디행 가능성도 있다. 이 매체는 "알 이티하드 또한 이번 시즌 종료 후 카세미루를 사우디 프로리그로 데려오는 데 관심이 있다. 이러한 관심은 클럽의 현 미드필더이자 전 리버풀 스타인 파비뉴가 이번 여름에 떠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나왔다"며 "파비뉴는 알 이티하드에서 3년을 보낸 뒤 이번 시즌 말 계약이 만료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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