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신성이엔지(011930)는 경기 과천 본사 스마트에듀센터에서 제47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회사는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성장과 혁신 기조를 이어가고 자사주 소각을 통해 주주가치를 실질적으로 높여 나가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이지선 대표이사는 "올해를 명실상부한 글로벌 톱티어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성장과 혁신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주식 액면병합이 결의됐다. 1주당 액면가액을 기존 500원에서 5000원으로 변경하는 10대 1 비율로, 주가 안정성을 높이고 투자자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회사는 이번 액면병합을 통해 주식 구조를 효율적으로 정비하고 기업가치 평가 기반을 강화함으로써 장기적인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사 보수 한도는 전기 15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축소됐다.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이사진 스스로 책임 경영을 실천하는 차원의 결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대표는 "미국·이란 분쟁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대외 불확실성이 여전한 상황이지만, 당사는 결코 멈춰 있지 않을 것"이라며 "어려운 환경일수록 기본에 충실하고 사업 구조를 탄탄히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클린룸 수요 확대 흐름 속에서 국내외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지속적으로 넓혀 안정적인 성장 궤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정관 일부 변경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사외이사 조남신)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3개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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