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동현 BDH 재단 이사장, 동계패럴림픽의 기적 김윤지 선수에 5억 원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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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회장, 김윤지 선수(왼쪽부터) /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대한민국 장애인 스포츠의 위상을 높인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패럴림픽'이 지난 15일 오후 (현지시간) 열흘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리 대표팀은 금메달 2개를 포함해, 총 7개의 메달을 기록하며, 종합 13위라는 역대 최고 성적표를 받았다. 특히 노르딕스키 종목의 김윤지 선수는 한국 여성 선수 최초의 동계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라는 타이틀과 함께 단일 대회 5관왕에 오르며 MVP(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이러한 역사적인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21일, 배동현 BDH 재단 이사장(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 회장)은 대표팀을 위한 성대한 격려 행사를 개최했다.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선수와 선수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쁨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배동현 회장(앞줄 가운데), 국가대표 선수단 /

배 이사장은 모든 선수들에게 3천 만원의 격려금과 특별 제작한 순금 메달을 직접 전달했다. 또, 은퇴를 선언한 '평창 패럴림픽의 영웅' 신의현 선수와 원유민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선수위원에게는 자개와 순금으로 만든 공로패를 수여하며 그간의 공로에 경의를 표했다.

이날 행사의 핵심은 김윤지 선수에 대한 파격적인 포상이었다. 배 이사장은 최다 메달 기록을 세운 김 선수에게 5억 원의 통큰 포상금을 수여했다. 아울러 손성락 감독과 김한울 코치 등 지도자에게도 성과에 걸맞는 포상을 했다.

배동현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대표팀의 뜨거운 도전과 열정이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꿈과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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