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한국핸드볼연맹(KOHA)이 24일 '신한 SOL Bank 2025-2026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 개인상 MVP로 경남개발공사 김소라를 선정해 발표했다. 단체상 'flex 베스트팀'에는 SK슈가글라이더즈를 뽑았다.
경남개발공사 김소라(피벗)는 H리그 2라운드에서 43득점(성공률 75.4%), 도움 7개, 스틸 2개, 블록 13개를 기록했다. 매치 MVP 2회 등 경남개발공사의 공수 핵심 구실을 하며 MVP 포인트 총 416.5점을 얻었다.
그는 MVP 수상 소감에서 "전혀 생각지 못했는데, 일단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팀원들이 다 잘해줬다. 제가 대표로 받는 거라고 생각한다"며 "교체 선수가 없어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팀원들이 해보자는 의지가 강해서 웃으면서 하니까 에너지가 나오는 것 같다. 남은 경기를 패배 없이 마무리해서 플레이오프 진출하는 게 목표다. 부상 없이 플레이오프 진출해서 마지막까지 좋은 경기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소라 다음으로 부산시설공단 피벗 연은영(378점), 부산시설공단 레프트윙 정가희(363.5점), 서울시청 레프트백 우빛나(356.3점), 대구광역시청 라이트윙 지은혜(352.5점) 등이 높은 MVP 포인트를 기록했다.
SK슈가글라이더즈는 2라운드 'flex 베스트팀'으로 뽑혔다. 2라운드에서 7전 전승을 기록하며 경기력과 페어플레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삼척시청을 근소하게 따돌리고 베스트팀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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